회원

(경기도 부천)아이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임보라도 맡아주세요. 한시가 급해요

by 꼬지 posted Sep 1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40903_1940482.jpg 20140901_0844044.jpg 20140901_0845095.jpg 20140910_1945081.jpg 20140912_0856199.jpg 20140701_2336268.jpg 20140701_2336325.jpg 20140722_0914003.jpg 20140722_0914013.jpg 20140903_1933391.jpg 20140903_1940482.jpg 20140903_1939345.jpg 20140904_1930412.jpg 20140903_1926586.jpg 20140904_1927319.jpg 20140910_1943557.jpg 20140910_1948227.jpg 20140910_1948227.jpg20140903_1926586.jpg20140904_1928257.jpg20140904_1930412.jpg       1. 입양 지역: 경기도 부천

반려인의 이름:고지영

연락처:010-4202-3816

나이 :30

 (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상세 나이 안적으셔도 됩니다. 연령대만 적어주세요.)

 제가 서울이 직장이라서 서울도 입양 가능해요.

 

 

2. 고양이의 종류:코숏

고양이의 성별 :삼색고양이(어미묘)-양이,얼룩(검정 흰)-여-오레,얼룩(흰 노랑)-여-삐융이,올블랙-남-후추

나이:3개월 추정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병원 아직 못데려가봤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건강한거 같습니다. 맛동산도 튼실하고 똥꼬발랄해요.

입양하실 의사가 있으시면 병원 데리고 가서 건강 검진 시킬게요.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양이는 중성화 안되어 있어요. 아가들은 아직 아깽이예요.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양이는 초산 같아요. 얼굴이 애기예요. 나머지 아가들은 아깽이예요.

부모묘의 나이:1살추정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업둥이라 출생일 몰라요.

 

3. 입양시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미성년자 안돼요.

임신하신 분들...그밖에 임신 계획있으신 분들.결혼해서 집에서 키울수 없으신 분들

파양하지 마세요. 버리지 마세요.재분양도 안되요. 사랑으로 보살펴 주세요.

초반에는 지속적으로 연락 바랍니다.

 

4. 고양이의 특기 사항:

양이는 만나면 다리 사이에 쓱쓱 지나가고 머리 비비적거립니다. 그리고 몇번 재활용 하러 나왔을 때 같이 쫓아온 적도 있어요.

애교도 많고 모성애가 너무 깊어요. 독립전에 아가들 하나하나 핥아주고 데리고 다니고 했습니다.

후추는 친화력이 있어 보입니다. 제 발등을 깨물깨물해요.그리고 제 근처에서 많이 왔다갔다 해요.셋중에서 가장 잘 먹어요. 

오레는 발꼬락 움직이는 거 좋아하는 거 같아요. 발꼬락 움직이니까 소심하게 툭툭 건드려요.

삐융이는 삐융삐융 울어서 삐융이라고 했어요. 안타깝게도 꼬리가 좀 꺽인거 같아요.건강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여요.

먹을 때 항상 먼저 튀어나와요.

셋이서 엄청 친해요. 우애가 참 깊어보여요. 늘 같이 붙어있어요.

 

 

5.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아가들이 독립해서 이제 글 올립니다. 전부터 올리고 싶었지만 어미냥이인 양이가 계속 붙어다니고 끼고 살아서 못 올렸어요.

양이가 모성애가 엄청 강해요. 그래도 다행히 아가들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독립해서 한숨 놓긴 했습니다.

저희 아파트 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장소도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애들이 도무지 않나오고 밤에는 제가 나올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지하실에서 밥줬습니다.근데 저희 아파트에서 민원이 올려진 상태예요.더 우낀건 저 말고도 밥주는 분들도 은근 계시고 귀여워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신고한 몇몇의 의견만 듣는것도 기가막힙니다. 따지고 싶어도 다치는 건 아이들뿐이라서 참고 있었고 그리고 그럴거 같아 항상 주변청소 철저하게 하고 몰래몰래 밥줬었는데 벽보에 글이 두개씩이나 있고 결정적인 사유는 몇일전부터 문 잠그고 애들 못나오게 했습니다. 내려가니까 애들이 울고 해서 밑에 벽돌 깔아둔거 빼서 아이들 빼냈어요.기가막힌건 다시 벽돌 끼워놨더라구요.직접적인 구타가 없더라도 자꾸 애들 쫓아내고 가둬두는 것도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너무 어이없어서 동물학대법도 찾아봤지만 직접적인 구타나 그런게 없어서 학대로 신고도 못한다고 하더군요.지금은 문잠궜지 나중에 무슨짓을 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아가들이 다치거나 죽으면 신고할 거지만 그런뒤에 대체 무슨 소용입니까.저야 민원 좀 참고 더 조심하면 되지만 저 불쌍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가들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길생활이 얼마나 고달픈지 어미냥이인 양이를 통해 느끼는 게 많습니다. 애들이 밝으면 불안해 하는거 같아 불꺼진 상태에서 찍다보니 사진이 좀 안이쁩니다. 실물을 보시면 훨씬 순하고 귀엽습니다. 밥먹고 발라당도 잘하고 잘 놀고 셋이서 정말 친해요. 어미냥이인 양이도 잘 따르구요.

부탁입니다.

오늘 더 큰일입니다. 경비하고 싸웠어요. 아이들 입양 알아보고 있고 청소 다하고 있다고 그리고 문잠그신거 학대이신거 아시냐 나도 피해줄까봐 조용히 먹였다 자꾸 이러시면 나도 신고할거라고 했는데 안먹혀요.일층에 아무리 상황설명해도 듣지도 않고 시청에 신고하겠대요. 월요일에요. 일단 부천에 일층만 주민이고 나는 주민도 아니냐 귀여워 해주는 사람들 많다 했는데 안먹혀요.저한테 애들 시청에 신고해서 잡아가게 하겠다 일층에서 피해받는다고 하니 일층하고 이야기 하라고 하면서 내빼고 저 계속 쳐다봐요. 부천사시는 캣맘들하고 이야기 해보겠지만 일단 아가들 피신시키는게 급한거 같아요...그런데 데리고 가면 안락사시킨다고 한다네요...

도와주세요...아가들 살려주세요.제가 임보하고 싶어도 부모님이 너무 싫어해서 데려올 수가 없는 상황이예요.

그리고 저는 직장인이라서 연락은 무조건 핸드폰으로 해주세요. 문자로 하거나 전화로 하면 즉시 받습니다. 그리고 다 안데려가도 한마리씩만 데려가도 괜찮습니다....


Articles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