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봐주세요

 

남원입니다.

 

어머니가  별세 하시면서 돌보시던 냥이들이 있어서

한달에 한번씩 내려와 먹이를 두고 가는데

 

이번에 내려와 보니

 

 젖먹이 3마리중 2마리는 이미 죽어 있었고

죽은 냥이들 사이에 요놈만 살아 있었습니다

포도원 밭에 어미는 죽어 있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쌀죽을 끓여 먹이고 있는데

잘받아 먹고 있습니다

 

돌본지 이제 3일 정도 됐는데

제 발자국 소리, 음성 소리만 들려도

목청껏 소리를 냅니다

 

 5일 뒤엔 서울로 올라 가야 하는데

데려갈 처지가 못되어서 마음이 서글프네요

 

급한 마음에

사진은 아가와 비슷하게 생긴사진이 있기에 올렸습니다

이사진 보다 더 작고 어른 손안에 쏙들어 가는 아주 사랑스런 아가입니다

 

잃어버린 엄마를 대신해 보살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없어서  댓글을 확인을 할수 없습니다

 

제 핸드폰 번호입니다.010-4205-1627

가까운 곳은 제가 데리고 갈수 있습니다

서울근교는 제가 올라 갈때 데리고갈수 있습니다

 

겨우 생명을 건진 어린 아가가 더이상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꼭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