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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성묘 이쁜이 엄마아빠 따뜻한 보금자리 찾아요..

by 옥냥이 posted Oct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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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대구

   이름(닉네임) : 이형옥

   전화번호     : 010-7349-9995

   이메일       : hyungok8377@hanmail.net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여

   나이 :  1년가량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출산을 한번 한 아이에요.

                                          임신당시 병원 건강검진했구요. 건강하고 아무이상없는 튼튼한아이에요^^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입양보내는 사유:

 

 이쁜이는 길에서 어미의 품에서 근근히 살아가는 아이였어요. 첫 임신을 하고 배가 불러 출산이 임박하여

 임보를 하고 아기들은 입양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출산후 현재 임보중에있어요. 중성화후 다시 길로 보내줄려고 했는데 ..

 날도 추워지고 길에서 살때 엄마고양이와 함께 살았는데 엄마고양이가 또 출산을 하여..

 이쁜이와 함께 지낼수없을듯합니다..

 

 이쁜이의 성격- 출산당시 이쁜이는 임신중에서도 목욕을 시켜도 가만히 있었고

                병원에서도 이렇게 순한아이 처음본다 하셨어요

                털을 밀고 초음파를 해도 가만히~

                발톱을 깍여도 가만히 ~ 있던 아이에요

                그런데 출산후 아기들 입양보내고 나니 민감해졌는지 사람손을 거부하고

                처음으로 하악질을 하였습니다.

                출산당시 임보해주셨던 분이 따로계시고 아기 입양될따까지 보호해주시기로 하여

                급한데로  엄마집에 임시로 데려다 놓았구요 

                현재는 하악질은 하지않고 그냥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야옹하며 근처에  어스렁 거리며

                혼자 놀길좋아하며 딩굴기도합니다.

                임보당시 임보해주신분 고양이와도 잘지냈구요^^

                엄마는 동물을 무서워하셔서.. 친하게 지내진 못하고있어요

                있는둥 없는둥 하여 둘째나 셋째나 막내로도 딱인아이에요

                몸을 만지는걸 허락하지 않지만 (겁이 많답니다)

                아마 고양이를 키우시는분이나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이쁜이와 잘지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쁜이는 정말 있는둥 없는둥 지내는 아이구요.. 다른고양이와도 잘지내요..

                이쁜이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실분 연락주세요.

                추운겨울이 오는데 길에선 살아갈수 없을것같아요.

.

           

          길에서 살당시.. 임신중이였던 모습이에요 

          꼬질꼬질했어요 ^^      

 

 

 

         출산후  임보님 집에서 ~ 목욕하고 깨끗해졌어요^^ 33.jpg 11.jpg 22.jpg     20130607_1804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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