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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나에게 온 윈디

by 코카네 posted Jun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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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일 날 업어 온 윈디입니다..

 

윈디는 한강 윈드 서핑장에서 엄마없이 아장아장 돌아다니길래..

그냥 놔뒀다간 자전거에 치이거나..

뜨거운 퇴약볕에 탈수로 죽을 것 같아..

얼른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윈드 서핑장에서 업어와서 윈디라는 이름이 생겼구요^^

 

 

보시다시피 행운의 삼색냥이구요..

태어날때부터 검은 루즈에 볼엔 카레가루를 살포시 바르고..

눈엔 컬러렌즈까지하고 태어난 멋쟁이 아가씨랍니다..^^

 

 

튼튼한 다리를 가졌죠^^;;

 

 

윈디는 제 실내화를 무지 사랑합니다..

제 구리구리한 실내화에 코를 쿡 박고 주무십니다^^

 

 

사소한(?) 사고를 친 다음 목욕한 윈디..

 

 

목욕후 몸이 노곤하신지..저러고 잡니다..ㅎㅎㅎ

 

윈디를 계속 키우고 싶지만..

저는 코비를 키우고 있어서..

더 이상 업둥이를 데리고 있을 수가 없어서..글을 올립니다..

 

윈디의 집사를 찾고 있습니다..

 

제 멜주소는

tongxinheyi@hanmail.net 입니다..

지역은 서울이구요

 

미성년자나..결혼예정자..신혼부부는 입양을 자제해주시고..

 

윈디를 입양 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멜을 보내실때..

"고양이 키우고 싶어요..저에게 한마리 주세요.."

단순히 이렇게만 멜을 보내시는 분이 더러 있으신데..

이렇게 글을 보내시는 분들은 답장을 보내드리지 않겠습니다..

 

실명은 아니더라도..성별..나이..

현재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이신지..

고양이를 키워보신적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지금은 왜 그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 않으신지..

이렇게 간단한(?) 자기소개 글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입양처를 찾는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집사를 찾아 윈디를 보내는 일이기에...

 

좀 까칠한 요구라도 양해부탁드리며...

 

마지막으로 조는 윈디의 동영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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