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소식/신입사원 근무일기6.] 각자의 자리에서~~~

by 고보협 posted Apr 16,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보협 신입사원~ 근무일기] #6.


1.jpg



저 파랗고 찢어진 보조 의자 보이십니까?

저 의자는 황학동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자!!!! 보세요...

(지금 보니 사무실 바닥도 찢어졌네..)


2.jpg




보이세요?


저 뒷태, 앗? 엉덩이는....


엉덩이만 보지 말고 저 엉덩이 밑에 있는 의자...를 봐주세요..

저 의자가 아까 그 찢어진 파란 의자였습니다!!

네..맞아요..

파란 의자는 바로 감자칩님의 실제 의자였어요.



파란 의자에 앉으면요~



잘못 앉으면 뒤로 나자빠지기 일쑤이며

그.리.고


꼬딱지만한 의자에 앉아 일하다보면요..

허리는 끊어질 듯이 아파옵니다.

뒷목이 뻣뻣해지기도 하고

다크서클은 하이파이브를 하지요..



그래도 어떡해요..

냥이님들(율~무, 흑토, 별내, 히로) 푹신푹신한 자리에 편히 자게 해줘야지요..





* 참..참고로 저 소파 보이시나요??

이케아 소파입니다.



저거 감자칩님이랑 조립하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힘들게 조립하고 거죽 입혀놓고..



그랬는데..


소파에 앉아 보지도 못했습니다...

ㅠ ㅠ



이케아 소파에 앉는 기분은...어떤 거죠?




3.jpg







Articles

7 8 9 10 11 12 13 14 15 16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