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입양센터] 사랑스러운 개냥이 쿠크의 하루

by 운영지원2 posted Jun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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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고양이들도 각자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개냥이 성격을 가진 친구들은 특히나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답니다. 

오늘은 집으로 대표 개냥이 쿠크의 하루를 보여드리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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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는 과거 아픈 기억 때문에 자해를 했던 친구로 많은 사랑이 필요했어요

(쿠크의 묘생극장 영상 : https://youtu.be/vbJ7fIv9CXc)

 

또 몸이 약해서 계속 호흡기 치료를 하고 있지만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한번도 하악질을 하지 않고 잘 참아주는 순둥이랍니다.

 

 

지금은 아픈 과거를 잘 극복하고 보다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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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라냥~ 내가 바로 그 유명한 개냥이 쿠크라냥~

냥반걸음로 마중나오는 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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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는 방안에서 휴식을 갖다가 복도로 나오고 싶을 때는 문 앞에서 요로코롬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꾹 참고 기다리는데도 문을 안 열어주면 인내심의 한계가 왔다는 듯이 특유의 목소리로 아웅아웅 울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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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로 나가기 전 해야할 일이 있는 쿠크

'쿠크야~ 네블라이저만 하고 나가자~!'

만성 호흡기 질환인 쿠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네블라이저 케어를 받고 있답니다.

매일하다 보니 이제는 네블 고수가 되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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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 나와서는 좋아하는 스크래쳐 위에서도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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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편해보이지만 절친 쫄랑이의 우정 시간도 가지며 또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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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과 숨숨집 한 번씩 번갈아 써주며 집으로 곳곳에서 쉬는 타임을 갖는 쿠크

느긋하게 쉬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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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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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발라당 배를 보이며 어서 빨리 만져달라 애교를 부린답니다.

아무래도 집으로 배 발라당대회를 출전했어햐 하는뎁...아쉽...

쿠크는 검사를 받기 위해 종종 배털을 밀곤 하는데 그때마다 풍선껌이 연상되는 핑쿠한 뱃살이 정말 귀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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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귀여운 핑크배를 쪼물쪼물 만지는데에 중독되어가는 중....ㅎㅎ

다른 냥이 친구들은 배를 만지면 냥펀치를 날리는데

쿠크는 배를 만져 주는 것도 좋아해서 매일 배 마사지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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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마사지만 받았을 뿐인데 다시 배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사료를 먹는 쿠크 (3달사이에 몸무게가 무척 급격하게 늘었다는 사실은 안비밀...)

밥도 잘먹고 건강만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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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는 쿠크방 스크래쳐 위에서 마무리 한답니다.

 

콧물로 숨쉬기를 힘들어하고 콧물이 심해질때면 피도 비쳐 매일 네블라이저 치료를 받고 안써본 항생제가 없던 쿠크 

제일 힘든 건 쿠크일텐데 항상 밝고 사랑많은 모습으로 반겨주는 쿠크에게 참 고마울 뿐입니다. 

쿠크야 사랑해 오늘의 너가 어떤 모습이든!

 

aT센터에서 6월11일~13일 진행하는 궁디팡팡 캣페스타 고양이박람회에 한국고양이보호협회도 부스참여하고 있어요~

3층 제2전시장 Z01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부스에 오셔서 쿠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꼭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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