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입양센터] 집으로 친구들의 사진촬영 난이도

 

오늘은 센터 친구들의 사진 찍는 난이도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쿨쿨 잠을 잘때는 빠르게 샥! 찍으면 원하는 모습을 캐치할 수 있긴 한데,

깨어있을 때에는 여러가지 이유들로 다소곳한 사진을 건지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집으로 친구들의 사진찍기 난이도를 알려드릴게요~

 

 

난이도  : 하 

 

사진을 찍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 무언가 잘못한 것 같고..... 죄송하다고 사과드려야할 것 같고.....그러네....

장관이 예쁜표정~예쁜표정~ 예쁜표정 나올때까지 찍는고야~

 

 

이제 되었냐옹

그만 내 방에서 나가달라옹

당장 롸잇나우!

 

카메라를 들이대면 오히려 살짝 얼어버려서 다소곳이 앉아있는 독사진을 찍기 쉬운 묘델 장관이

 

 

난이도 : 하 (방문닫고 밖에서 사진찍을 때 한정)

 

방을 나오니 맞은 편 방에서 미리 포즈를 잡고 계신 까비형님

형님 소리가 저절로 나올 포즈로 특이한 식빵을 굽는 중이시네요ㅎㅎ

우리 까비는 워낙 독사진도 잘 찍으시기로 유명하죠 ( 예전에 JIBRO입양장려화보집 묘델도 하셨다는)

방문을 열고 찍으면...까비의 애교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난이도 : 중하

 

그리고 요즘 베프타임 1+1 느낌으로 붙어다니는 두 친구

항상 붙어있어서 이제는 오히려 단독샷을 잡기 힘들어진 쿠크와 쫄랑이에요.

붙어있는 모습 보면 막 좋고 진짜진짜 정말 좋은데 가끔 껴주지 않아서 살짝 섭섭해지는건 안 비밀..

꽁냥꽁냥 샷을 찍으라옹

 

 

난이도 : 중

 

혼자 몸개그를 잘 선보여주는 구미

구미는 왜 이러고 있는 걸까요ㅎㅎ

몸개그를 하는 모습을 보면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정신없이 쳐다보느라 사진찍는 것을 잊어버리곤 해요

 

 

난이도 : 중상

 

잘 나온다 잘 찍는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가와 애교부리는 모습에 너무 귀여워서 쓰다듬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소금이

애교가 많아질수록 사진찍기의 난이도가 올라간답니다

빼꼼 나온 메롱까지 귀여운 완벽한 소금이 사진

 

 

 

난이도 : 상

 

애교가 많은데 왜 사진찍는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걸까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은

요 애교많은 치봉이 샷에서 정답을 찾으셨을 수 있겠어요.

네....애교가 많아서 카메라에 부비부비하느라 정신이 없답니다ㅋㅋㅋ

사진찍을 수가 없을 정도

 

 

 

난이도 : 최상

 

여기 그 원조

바로 알콩님 집으로에서 애교담당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의 극강애교쟁이

 

 

 

 

알콩아 가만히 있어봐봐...

 

이 귀여운 모습을 담아야되는데....사람들에게 보여줘야 된다구

잠깐 조금만 뒤로 가봐....

넵 못 담았습니다... 다음에 담아서 보여드릴게요...꼭...

 

 

난이도 : ????

 

단무지파 아이들은 어떠냐구요?

 

음....

 

 

간식이 있다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네.. 간식이 있다면 말이죠ㅎㅎ (고마워 귀리야..)

 

 

아이들의 예쁜모습을 담아서 더더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찍는 손, 쓰다듬는 손, 놀아주는 손, 간식주는 손, 손이 모자르네요.

그래도 열심히 아이들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고 있으니 고양이충전을 하고 싶다면

집으로 인스타에 놀러오세요~

 

https://www.instagram.com/kopc_ado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