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입양센터] 결국 찾아온 아깽이 대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으로 아깽이들을 보여드리려합니다.

 

암 고양이는 매년 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고양이들이 출산을 많이 하게됩니다.

 

그래서 매년 이 시기를 ‘아깽이대란’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이미 소식지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협회에서도 많은 아깽이와 꼬물이 친구들이 구조되었죠.

어엿한 아깽이들로 건강해진 친구들이 이제는 집으로 센터에서 가족을 찾고 있답니다.

심쿵할 준비 되셨나요?^^

 

 

 

처음 보여드릴 친구는 자양동에서 온 자양이입니다!

 

 

https://www.catcare.or.kr/webtoon/3933320

6월소식지에서 만나신 파이프에 빠져 나오지 못하던 아깽이가 이렇게 예쁘게 대변신을 했어요!

 

 

코에 점이 너무나 매력적인 자양이^^

 

자양이는 구조당시 귀 진드기가 매우 심했는데 지금은 완치 되었답니다.

 

그래서 맨 처음 센터에 왔을 때는 센터 친구들과 격리중이라 함께 뛰어 놀지 못하는게 안타까웠어요.

 

 

이제는 완치가 되어 복도도 자유롭게 즐기고 다른 친구들과도 놀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자양이는 사람의 손길을 너무 좋아하는 애교냥이에요~

 

만져달라고 얼굴을 비비기도 하고 발라당 누워 배를 만져달라고 하는 개냥이에요.

 

 

소심하면서도 아깽이다운 깨발랄함을 가진 매력있는 자양이입니다.

 

 

다음은 모래와 알갱이입니다. 모래 알갱이는 색만 다르고 같은 태비를 지닌 남매입니다.

 

https://www.catcare.or.kr/webtoon/3902569

모래 알갱이는 5월소식지에서 꼬물이시절로 만난 친구들이에요~

 

 

 

 

알갱이는 모래보다 좀 더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편이에요~

 

사람의 손길 보다는 고양이와 우다다하며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발톱을 깍는 등 케어를 할 때에는 오히려 모래보다도 얌전한 알갱이에요.

 

 

 

 

 

 

알갱이는 태비가 강렬해서 멋진 성묘로 자랄 것 같아요.

 

고등어 풀코트를 예쁘게 장착한 알갱이입니다!

 

 

 

 

 

 

모래는 사람을 좋아하고 무릎에 올라오는 것을 좋아하는 무릎냥이입니다

 

초롱초롱한 눈 좀 보세요! 벌써 미묘의 얼굴이 보이네요~

 

치즈태비에 분홍코, 분홍젤리를 가진 예쁜 모래공주님입니다!

 

 

 

 

 

 

모래는 알갱이보다는 얌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알갱이 보다는 얌전하지만 꺠발랄합니다!

 

모래 알갱이 모두 빠르게 캣초딩으로 성장하는중입니다ㅎㅎ

 

 

 

 

 

 

마지막으로는 입양센터의 요정 소짜입니다.

 

 

https://www.catcare.or.kr/webtoon/3902569 5월소식지에서 형제들과 함께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셨을텐데요.

안타깝게도 형제들이 모두 고양이별로 떠나게 되었고 혼자 살아남아 더욱 소중한 친구입니다.

 

소짜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하는 중이에요.

 

 

 

 

 

 

이름이 왜 소짜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집으로 입양센터에는 무늬가 참 특이하고 예쁜 미묘인 대짜라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어느날 대짜와 똑 닮은 대짜 미니미가 나타난거에요!

 

그래서 이름이 소짜랍니다ㅎㅎ

 

 

소짜가 자라나면 대짜처럼 예쁘고 건강한 모습이 될 것 같아요^^

 

 

 

 

 

소짜는 센터의 요정이에요,

 

젖먹이 시절부터 센터에서 사람의 손길과 넘치는 사랑을 받아서인지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이미 터득한 영재 고양이입니다.

 

야옹야옹하며 말을 걸고 무릎위에 올라와 잠도 자는 개냥이의 기질이 보이는 소짜입니다.

 

 

넘 예쁘지 않나요!!

 

 

 

 

 

 

 6월소식지 환풍기에서 구조된 https://www.catcare.or.kr/webtoon/3933355 꼬물이들도 

이제는 이유식을 먹는 뽀시래기가 되어 내일이면 센터에 오게됩니다!

 

 

 

 

아직 협회에서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만 

하남시에서 구조된 https://www.catcare.or.kr/rescue/3933586 샤프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매번 돌아오는 아깽이대란

 

센터에 들어온 아깽이들은 어미 없어 버려지거나 생명이 달린 긴급상황에서 구조된 아이들이랍니다.

 

아깽이들이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변에 어미가 있는것이니 책임질 수 없는 냥줍은 금물이에요~

 

섣부른 냥줍이 어미에게는 납치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오늘 소개해드린 친구들은 입양홍보중인 친구도 있고 

아직 입양홍보가 진행되지 않은 친구들도 있어요.

입양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협회입양게시판 https://www.catcare.or.kr/index.php?mid=townadop&category=262 을 

살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