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루네 쉼터] 단양이의 짝사랑 ㅜㅜ 단양이가 부릅니다 '한 고양이'

by 운영지원2 posted Apr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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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 따사로운 4월의 휘루네 운동장에

 

 

어쩐일인지 단양이가 두리번거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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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두리번대다 살포시 자리잡은 단양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가까이 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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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그렇게 보고있어??”

 

초롱초롱빔을 쏘는 단양이는 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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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단양이 눈빛에 치인다..

 

위로 보나 아래로 보나 옆으로 보나 귀여운 단양이ㅎㅎ

 

 

 

단양이의 눈빛이 향하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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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고나리였어요 ㅋㅋㅋㅋ

 

 

아는사람들은 아는 단양이의 n년째 짝사랑

 

(단양쓰 프라이버시 존중)

 

 

 


어김없이 단양이의 눈은 나리를 향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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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양이 있어~ 고나리 너무 사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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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있어 ~ 사랑해 말도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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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리 표정이 밝지만은 않습니다만..

(나리 입장에서는 관심없는 남자가 계속 사랑표현을 하는거라...)

다행히 예전처럼 하악질을 많이 하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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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가 자리를 피하면 금새 따라와 나리옆을 지키는

 

해바라기 단양 ..ㅎㅎ

 

 

그나저나 뒤에 코코의 뒷통수 ㅠㅠㅠㅠㅠ 너무 시선강탈 아닌가요?

 

 

주먹밥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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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캣워크로 나리에게 매력뽐내는 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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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전처럼 저리가라고 냥냥펀치를 날리는 횟수가

상당히 줄어든걸로 봐서는

 

나리가 단양의 마음을 조금은 알아주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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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성형술 이후 관리가 필수라 다이어트 중인 단양이

살이 쏘옥 빠졌네요.. 어느새 나리와 같아진 체격ㅜㅜ

 

 

힘든 다이어트 중이지만 나리옆에 있어서

 

세상 행복해보이는 단양이의 표정 ㅠㅠㅠ

 

 

   사이좋게 지내자 단양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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