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루네 쉼터] 봄하면 초록아니냐옹! 초록초록한 캣그라스 빨리 달라옹!

by 운영지원2 posted Ma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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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따듯한 햇살아래 곤히 단잠에 빠진 현명이.

 

친구들과 선반에 올라가 서로 옹기종기 기대어 자는걸 좋아하는 사이좋은 아이들이에요.

 

 

보고 있으면 춘곤증이 저절로.. 찾아온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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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폭신폭신~

 

나도 기대서 자면 안될까.. ?

 

 

 

토끼 :  나 아직 안잔다냥 뭐하냥 가라냥 (영진이 뒤에서 눈뜨고 있던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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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하면 핑크배쨜 간장이도 빠질 수 없지!

 

간장이는 기침을 자주하는 탓에 최근 정밀검진을 받기위해 배의 털을 밀었어요

 

 

폐에 염증이 심하다는 간장이는 매일 약을 먹고 네뷸라이저 처치를 받으며 회복중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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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절로나오는 사진ㅎㅎ

 

집중치료를 위한 네뷸라이저 박스에서 치료중인 간장이는 앞에서 지켜봐주고 있지 않으면

애기처럼 애타게 우는 탓에 꼭 앞에 앉아 말동무(?)를 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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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뷸라이저 하면 빠질 수 없는 보름이!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있어 매일 네뷸라이저를 한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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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소 친구들과 다정히 붙어다니진 않지만

 

 

네뷸라이저 박스안에 들어간 친구들이 안쓰러운지 가끔 찾아와주는 휘루네의 츤데레 할머니냥 큰나비에요.

 

 

 

몰래 지켜보고 떠나는 너란냥짱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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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딱지 간장이와 꿈치여요)

 

 

나름 평화롭고 나른나른 노곤노곤한 휘루네 친구들을 아깽이처럼 신나게 들썩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으니

 

 

두둥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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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초록초록한 '캣그라스' 때문인데요!

평소 말린 캣닢이나 마따따비는 자주 주었지만 생캣그라스를 처음 맛보게된 휘루네 냥이들

 

그 중에서도 깡통이가 제일 단골이랍니다.

 

(이전 캣그라스를 심어보았으나 항상 자라나지 않던 애증의 캣그라스...

 

아이들 병원선생님이 직접 재배한 캣그라스를 선물로 주셨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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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휘루네 4인방을 찍으려 했을 뿐인데,

 

왜 때문에 깡통 거기에 또 있는지..,?

 

 

캣그라스앞에 꼭 붙어 단짝이 된 깡통이

 

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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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도 캣그라스 궁금해서 구경왔네요~

알겠어~ 자리 피해줄게... 천천히 즐기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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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 토끼도 캣그라스 많이 먹자

안뺏어먹으니까 천천히 먹어도 돼

먹방이 거의 하정우형님 급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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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바람과 고양이그리고 캣그라th..

 

 

 

휘루네 귀염둥이 삐용이도 빠지지 않고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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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그라스 먹방도 어쩜 이리 삐용이답게 귀엽게 먹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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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그라스에 취하고, 햇빛에 취해 단잠에 빠진 삐용이.

 

휘루네 인싸냥 + 애교냥인 삐용이의 입양홍보도

 

 

안봐주면 섭섭하겠지요 ㅎㅎ 

https://www.catcare.or.kr/shelter/379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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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하고 초록초록했던 3월 휘루네의 일상

 

또 기대하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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