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구내염 치료후기(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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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카오
2-1. 대상묘발견일자	2022-03-02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6개월 남짓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9-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항상 회사의 퇴근 시간 이후 아이들 밥자리를 챙기다 보니 카오의 경우 정확하게 얼굴을 보기 어려웠는데 낮에 아이를 만나 얼굴을 보니 혀를 내밀고 있고, 캔을 먹을때 머리 흔드는 것 같아 며찰을 계속해서 점심 시간 쯤 나와 관찰했더니 구내염 증상이 확살한 것 같아 고보협에 치료 지원신청을 하고 구조해야 하는 기간 마지막 날(9.24) 오후 6시에 즉적으로 포회되어 하니동물의료센터로 데리고 가 입원 시켰습니다. 마침 토요일이고 병원의 수술 일정이 차있어 수술 일정을 잡는 동안 아이의 식습 상태를 관찰하자고 하셔서 이틀 정도 지켜봤더니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카오의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상태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안좋았고 나이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 '22. 9. 24 ~ 10.15
3-3.치료과정	카오는 수술전 전신방사선과 혈액 검사를 통해 우선 수술 가능여부를 체크하였고 혈액검사에서는 빈혈이 있고, 다른 구내염 아이들 중상과 유사하였지만 다행인 것은 간이나 신장은 괞찮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필요한 발치 수술이 끝나고 임보할 여력이 없는 저는 병원 입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카오가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간호사와 의사쌤들께서 카오가 수술 후에도 식욕이 좋아 잘 먹는다며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 전화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며, 가능하다면 중성화까지 시키고 퇴원했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전 마취 시점과 텀을 두고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안전한 시점에 진행해주셨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카오는 10월 15일 병원에서 퇴원 후 곧장 지내던 회사 마당으로 돌아왔고 중성화까지 오한료한 상태로 이 곳에서 잘 적응하며 지내는 중입니다. 좋아하는 캔도 먹고 이제는 저를 만나면 배 드러내며 애교도 부릴줄 아는 애교쟁이가 되었습니다. 너무 말라서 항상 맘이 쓰였는데 고보협 치료지원 덕분에 발치 후 병원생활동안 살이 좀 올랐어요. 추워지는게 조금 걱정이지만 전보다 훨씬 더 활발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밥자리를 돌며 카오를 만나고 왔어요. 남은 묘생 행복하게 잘 돌보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생명을 살리는 일은 세상 어느 것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돌보는 이 없는 길 위의 아이들을은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살릴 수 있음에도 무관심으로 아님 관심은 있어도 용기가 없어서, 병원비 엄두가 안나서 주저주저 하다가 떠나보내기도 합니다. 저 또한 길 아이들 밥을 주는 캣맘이어도 아픈 아이를 선뜻 품어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카오가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망설였던 제가 참 반성 되더군요. 혼자서는 하지 못할 카오의 치료에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혹시라도 망설이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고보협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남은 생을 지켜주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1.대상묘이름

카오

2-1. 대상묘발견일자

2022-03-02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6개월 남짓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9-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항상 회사의 퇴근 시간 이후 아이들 밥자리를 챙기다 보니 카오의 경우 정확하게 얼굴을 보기 어려웠는데
낮에 아이를 만나 얼굴을 보니 혀를 내밀고 있고, 캔을 먹을때 머리 흔드는 것 같아 며찰을 계속해서 점심 시간 쯤 나와 관찰했더니 구내염 증상이 확살한 것 같아 고보협에 치료 지원신청을 하고 구조해야 하는 기간 마지막 날(9.24) 오후 6시에 즉적으로 포회되어 하니동물의료센터로 데리고 가 입원 시켰습니다.
마침 토요일이고 병원의 수술 일정이 차있어 수술 일정을 잡는 동안 아이의 식습 상태를 관찰하자고 하셔서 이틀 정도 지켜봤더니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카오의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상태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안좋았고 나이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 '22. 9. 24 ~ 10.15

3-3.치료과정

카오는 수술전 전신방사선과 혈액 검사를 통해 우선 수술 가능여부를 체크하였고
혈액검사에서는 빈혈이 있고, 다른 구내염 아이들 중상과 유사하였지만 다행인 것은 간이나 신장은 괞찮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필요한 발치 수술이 끝나고 임보할 여력이 없는 저는 병원 입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카오가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간호사와 의사쌤들께서 카오가 수술 후에도 식욕이 좋아 잘 먹는다며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 전화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며, 가능하다면 중성화까지 시키고 퇴원했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전 마취 시점과 텀을 두고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안전한 시점에 진행해주셨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카오는 10월 15일 병원에서 퇴원 후 곧장 지내던 회사 마당으로 돌아왔고
중성화까지 오한료한 상태로 이 곳에서 잘 적응하며 지내는 중입니다.
좋아하는 캔도 먹고 이제는 저를 만나면 배 드러내며 애교도 부릴줄 아는 애교쟁이가 되었습니다.
너무 말라서 항상 맘이 쓰였는데
고보협 치료지원 덕분에 발치 후 병원생활동안 살이 좀 올랐어요.
추워지는게 조금 걱정이지만 전보다 훨씬 더 활발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밥자리를 돌며 카오를 만나고 왔어요.
남은 묘생 행복하게 잘 돌보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생명을 살리는 일은 세상 어느 것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돌보는 이 없는 길 위의 아이들을은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살릴 수 있음에도
무관심으로 아님 관심은 있어도 용기가 없어서, 병원비 엄두가 안나서 주저주저 하다가 떠나보내기도 합니다.
저 또한 길 아이들 밥을 주는 캣맘이어도 아픈 아이를 선뜻 품어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카오가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망설였던 제가 참 반성 되더군요.
혼자서는 하지 못할 카오의 치료에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혹시라도 망설이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고보협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남은 생을 지켜주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카오사진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