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어린 나이에 TNR되어 버려졌던 라라가 살기위해 힘을내고 있습니다

by 감자칩[운영위원] posted Jun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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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보협에 지원 요청을 하여 하니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 라라에 사연입니다

 

고보협 회원이신 한방이엄마님께서 작년 추운 겨울날 길가를 가다 아주 작은 고양이가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는걸

 

발견을 하시고 얼어 죽을까봐 얼른 병원으로 데려갔다합니다 ...

 

그런데  3개월 채도 안된 아주 작은 녀석이 TNR 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작은 몸으로 그 추운날 힘겹게 울던 녀석이 라라입니다

 

한방이엄마께서는 그 작은 아이를 보살피고 밥을주셨고 출산을 하시러 가신 동안에도 라라에 걱정때문에

 

아이 낳고도 라라 밥을 주기 위해 출산 하신지 일주일 만에 몰래 택시를 타고 라라를 보러  나오셨다 해요..

 

그런 라라가 어느날 아픈채로 왔다 합니다

 

항상 그러하듯이.. 우리 길고양이들이 아프면 가슴이 무너지고 눈물부터 나게 되지요..

 

안그래도 힘들게 사는 녀석들인데.. 이런 아픔은 그냥 지나가길 바라는것 뿐인데..

 

한방이엄마님은 어제도 아픈 라라 병문안을 오시고 눈물을 흘리셨다 해요

 

라라가 아파도 엄마 오면 벌떡 일어난다는 얘기에.. 이런 아이들을 어찌 사랑안할수 있는지.. 가슴이 매어집니다

 

양천구 캣맘님들.. 분명 3개월 미만 아이들은 절대적으로 TNR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이주 방사및 계절에 따른 TNR금지를 적극적으로 항의 하여야 하며 감독 감시 해야만 합니다!!

 

제 2에 라라가 없도록 이 작은생명들이 필요이상의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캣맘들에 역활은 중요합니다

 

P1010319.JPG

 

" 우리 엄마 언제와요??... "

 

P1010320.JPG

 

착하고 이쁜 라라야 기운내어야해 널 살리고자 선생님도 한방이엄마님도 한시도 널 놓지않으려해

 

이겨내자..

 

꼭 이겨내자

 

그 혹독한 겨울도 수술도 이겨낸 너잖아..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을꺼니깐.. 이겨내자 라라야..

 

힘내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라라 병문안 오시는 한방이엄마님.. 그 사랑으로 분명

 

라라 이겨낼꺼예요 힘내세요 !!

 

# 현재 라라는 신장과 고열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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