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한쪽 얼굴 괴사로 치료 받은 오레(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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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오레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06-30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년 6월 30일~2024년 2월 15일 현재까지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4-01-27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2020년 6월에 만난 오레입니다. 형제들은 다 죽고 혼자 살아남아 지금까지 밥을 주며 돌봐주고 있습니다. 오레는 2021년 12월말에 얼굴 피부 괴사로 협회 지원을 받아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영역 다툼 때문인지 얼굴에 긁힌 상처가 생기거나 부은 다리를 절며 온 일도 몇 번 있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상처였기에 동물병원에 가서 항생제 주사를 맞거나 약을 처방 받아 먹이곤 했습니다. 올 1월말에도 얼굴에서 피고름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동물 약국에서 항생제를 구입해 먹이고 약을 발라줬으나 다음날 겨울집에서 자고 있던 오레의 얼굴을 확인하니 너무 끔찍한 상태였습니다. 2021년의 상처와 비슷한 상태였습니다. 살점이 완전 떨어져 나가서 안의 근육과 뼈가 비쳐 보일 정도였습니다. 오레는 밥자리와 제가 마련해 놓은 겨울집 외 다른 곳에서 만나면 저를 피해 도망가버립니다. 한시가 급하다 판단하여 겨울집에 있던 오레를 포획해서 병원으로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외상에 의한 피부괴사
3-2.치료기간	24.1.28 ~ 2.13
3-3.치료과정	병원 원장님은 2021년에도 비슷한 상처로 입원을 하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후로 2년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왔기 때문에 2년전의 상처가 갑자기 문제가 될 리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고양이에게 물리거나 발톱에 의해 상처가 나고 피부에 궤양이 일어난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입원 첫날은 병원에 저녁에 데려갔기 때문에 바로 봉합 수술은 진행하지 못하고 응급처치만 했습니다. 밤사이 금식 시간을 가진 뒤 다음날 오전에 봉합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봉합 수술 후 입원 기간 동안 항생제 주사 처치를 받고 매일 봉합 부위의 소독과 연고 처치를 받았습니다. 수술한 지 9일째에 실밥을 제거했으나 봉합 부위가 덜 아문 상태여서 병원 원장님과 상의하여 입원한 상태로 더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실밥 제거 4일 후인 2월 10일, 일주일 지속된다는 항생제 주사를 맞고 퇴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완벽히 나은 것은 아니라 넥카라를 풀어 바로 방사하기 불안하였습니다. 비록 며칠이라도 넥카라를 한 상태로 있어야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할 거 같아서 3박 4일을 저희 집 현관에서 보내며 병원에서 받아 온 연고를 상처 부위에 매일 발라주었고 2월 13일에 방사를 했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저희 집에는 당뇨를 앓고 있는 노묘가 있습니다. 퇴원 후 비록 집안에서는 아니었지만 저희 집 현관에서 며칠을 돌보았습니다. 방사한 날 너무나 자유롭게 나무도 긁고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안심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밥을 먹으러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하루에 몇번씩 밥을 먹으러 오고 겨울집에서 매일 잠도 자는 모습에 한숨 놓았습니다. 덕분에 병원에서 받아온 연고를 매일 발라주고 있고,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어제부터 항생제도 먹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록 길 위에서의 생활일지라도 오레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당장 제 주변 사람 가운데도 누군가는 길고양이를 치료까지 해 줘야 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길 위의 생명을 다 거둘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경제적인 면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하나하나 다 소중한 생명을 가지고 있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오레는 2021년에도 협회의 지원을 받아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덕분에 그 후 오레는 건강하게 2년을 살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한번 더 오레를 외면하지 않고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레는 올해 4번째 봄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레에게 4번째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게 도와주신 협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수많은 후원회원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1.대상묘이름

오레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06-30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년 6월 30일~2024년 2월 15일 현재까지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4-01-27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2020년 6월에 만난 오레입니다. 형제들은 다 죽고 혼자 살아남아 지금까지 밥을 주며 돌봐주고 있습니다. 오레는 2021년 12월말에 얼굴 피부 괴사로 협회 지원을 받아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영역 다툼 때문인지 얼굴에 긁힌 상처가 생기거나 부은 다리를 절며 온 일도 몇 번 있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상처였기에 동물병원에 가서 항생제 주사를 맞거나 약을 처방 받아 먹이곤 했습니다.
올 1월말에도 얼굴에서 피고름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동물 약국에서 항생제를 구입해 먹이고 약을 발라줬으나 다음날 겨울집에서 자고 있던 오레의 얼굴을 확인하니 너무 끔찍한 상태였습니다. 2021년의 상처와 비슷한 상태였습니다. 살점이 완전 떨어져 나가서 안의 근육과 뼈가 비쳐 보일 정도였습니다. 오레는 밥자리와 제가 마련해 놓은 겨울집 외 다른 곳에서 만나면 저를 피해 도망가버립니다. 한시가 급하다 판단하여 겨울집에 있던 오레를 포획해서 병원으로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외상에 의한 피부괴사

3-2.치료기간

24.1.28 ~ 2.13

3-3.치료과정

병원 원장님은 2021년에도 비슷한 상처로 입원을 하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후로 2년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왔기 때문에 2년전의 상처가 갑자기 문제가 될 리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고양이에게 물리거나 발톱에 의해 상처가 나고 피부에 궤양이 일어난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입원 첫날은 병원에 저녁에 데려갔기 때문에 바로 봉합 수술은 진행하지 못하고 응급처치만 했습니다. 밤사이 금식 시간을 가진 뒤 다음날 오전에 봉합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봉합 수술 후 입원 기간 동안 항생제 주사 처치를 받고 매일 봉합 부위의 소독과 연고 처치를 받았습니다. 수술한 지 9일째에 실밥을 제거했으나 봉합 부위가 덜 아문 상태여서 병원 원장님과 상의하여 입원한 상태로 더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실밥 제거 4일 후인 2월 10일, 일주일 지속된다는 항생제 주사를 맞고 퇴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완벽히 나은 것은 아니라 넥카라를 풀어 바로 방사하기 불안하였습니다. 비록 며칠이라도 넥카라를 한 상태로 있어야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할 거 같아서 3박 4일을 저희 집 현관에서 보내며 병원에서 받아 온 연고를 상처 부위에 매일 발라주었고 2월 13일에 방사를 했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저희 집에는 당뇨를 앓고 있는 노묘가 있습니다. 퇴원 후 비록 집안에서는 아니었지만 저희 집 현관에서 며칠을 돌보았습니다. 방사한 날 너무나 자유롭게 나무도 긁고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안심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밥을 먹으러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하루에 몇번씩 밥을 먹으러 오고 겨울집에서 매일 잠도 자는 모습에 한숨 놓았습니다. 덕분에 병원에서 받아온 연고를 매일 발라주고 있고,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어제부터 항생제도 먹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록 길 위에서의 생활일지라도 오레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당장 제 주변 사람 가운데도 누군가는 길고양이를 치료까지 해 줘야 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길 위의 생명을 다 거둘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경제적인 면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하나하나 다 소중한 생명을 가지고 있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오레는 2021년에도 협회의 지원을 받아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덕분에 그 후 오레는 건강하게 2년을 살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한번 더 오레를 외면하지 않고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레는 올해 4번째 봄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레에게 4번째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게 도와주신 협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수많은 후원회원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봉합전과 봉합후	수술 후 입원기간 동안
치료완료후
치료완료후

한쪽 얼굴 괴사로 치료 받은 오레(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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