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삼색이 구내염치료(발치) 후(삼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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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삼색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2-06-10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2년06월10일~2023년11월24일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7-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작년 6월 회사 마당에서 삼색이를 처음 보고 밥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 볼 때부터 아이가 기운없어 보이고 털이 푸석해서 걱정스러웠는데, 구내염 증상(침흘림, 지저분한 입주변, 밥 먹을 때 고개 꺽는 모습 등)이 심했다가 괜찮았다가를 반복해서 여러 차례 밥에 약(액티클라브, 클라바목스)을 섞어주었습니다. 약한 몸으로 새끼 케어하는 것이 안쓰러워서 TNR 을 하려고 했는데 작년에는 시기를 놓쳐버려서 올해 4월에 또 아기 낳은 것을 보게 됐어요. 그러던 중 올해 여름부터 구내염 증세가 너무 나빠졌고 약 섞은 습식도 잘 안 먹으려 해서 포획해서 치료하고 TNR도 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3-1.대상묘 병명	치아흡수성병변, 구내염
3-2.치료기간	2023년 11월25일~12월29일
3-3.치료과정	어렵게 삼색이를 포획하는 데 성공한 후, 포획한 당일에 삼색이의 전발치를 진행했습니다. 수의사분 말씀에 따르면 삼색이는 치아흡수성병변과 구내염을 모두 갖고 있었고, 염증이 아주 심한 상태였으며 치아가 약해서 빠지거나 부러진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치수술도 매우 까다로웠는데 다행히 잘 완료되었어요. 수술 후 2주 쯤 지나 회복경과를 확인했는데 입 안쪽은 완전히 아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염증이 워낙 심하기도 했기에 앞으로도 염증이 남아있을 수 있고 계속 약을 먹여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삼색이는 중성화도 필요했기에 실내에 머무르며 밥과 약을 먹였는데요, 발치 수술 이후에 중성화까지 4주 정도 방 안에서 지내며 몸을 회복하였습니다. 병원에서 마취를 너무 짧은 간격으로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하셔서 중성화수술까지 4주 정도 간격을 두게 되었어요. 그동안 계속 구내염 약을 먹였고요, 지금은 삼색이를 방사(12월29일)했지만 앞으로도 회사 마당에서 습식을 급여할 때마다 약을 섞어 먹일 예정입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발치수술 2주 쯤 후 회복경과를 확인했을 때도, 그리고 4주후 중성화수술을 했을 때도 수의사분의 진단으로는 염증이 완전히 낫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원래 염증이 있던 곳 중 많은 부분이 잘 아물었기 때문에, 삼색이가 한결 편안하게 느낄 것이라고 하셨어요. 방사(12월29일) 이튿날 병원에 가서 추가 약을 지었고, 앞으로도 습식을 줄 때마다 약을 섞어 먹일 예정입니다. 방사후 이틀동안 삼색이 상태를 살피러 회사를 방문하고 있지만 저를 더욱더 경계하게 되어서인지, 가까이 다가와 얼굴을 보여주지는 않네요. 오늘은 아이가 볼 수 있는 곳에 약 섞은 습식을 두고 멀리서 사진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아픈 삼색이를 지켜보며 걱정만 눈덩이처럼 불어났었는데 고보협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치료지원과 단풍냥이TNR를 동시에 신청해서 정해진 기간을 지키기 어려웠는데 아이 상황을 감안해 기간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보협 치료지원에 따르는 여러 절차와 규정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져서 그동안 엄두를 못내기도 했는데요, 대표님께서 팟캐스트 니나귀에 나오신 편을 듣고 고보협에 대한 새로운 호감과 감사를 느끼고 ‘나도 꼭 신청해봐야지’ 하고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상근 직원도 거의 없이 일하시느라 고생하실 대표님과 봉사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는 고보협에 좋은 일만 끊임없이 있기를 빕니다!

1.대상묘이름

삼색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2-06-10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2년06월10일~2023년11월24일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7-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작년 6월 회사 마당에서 삼색이를 처음 보고 밥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 볼 때부터 아이가 기운없어 보이고 털이 푸석해서 걱정스러웠는데, 구내염 증상(침흘림, 지저분한 입주변, 밥 먹을 때 고개 꺽는 모습 등)이 심했다가 괜찮았다가를 반복해서 여러 차례 밥에 약(액티클라브, 클라바목스)을 섞어주었습니다. 약한 몸으로 새끼 케어하는 것이 안쓰러워서 TNR 을 하려고 했는데 작년에는 시기를 놓쳐버려서 올해 4월에 또 아기 낳은 것을 보게 됐어요. 그러던 중 올해 여름부터 구내염 증세가 너무 나빠졌고 약 섞은 습식도 잘 안 먹으려 해서 포획해서 치료하고 TNR도 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3-1.대상묘 병명

치아흡수성병변, 구내염

3-2.치료기간

2023년 11월25일~12월29일

3-3.치료과정

어렵게 삼색이를 포획하는 데 성공한 후, 포획한 당일에 삼색이의 전발치를 진행했습니다. 수의사분 말씀에 따르면 삼색이는 치아흡수성병변과 구내염을 모두 갖고 있었고, 염증이 아주 심한 상태였으며 치아가 약해서 빠지거나 부러진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치수술도 매우 까다로웠는데 다행히 잘 완료되었어요. 수술 후 2주 쯤 지나 회복경과를 확인했는데 입 안쪽은 완전히 아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염증이 워낙 심하기도 했기에 앞으로도 염증이 남아있을 수 있고 계속 약을 먹여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삼색이는 중성화도 필요했기에 실내에 머무르며 밥과 약을 먹였는데요, 발치 수술 이후에 중성화까지 4주 정도 방 안에서 지내며 몸을 회복하였습니다. 병원에서 마취를 너무 짧은 간격으로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하셔서 중성화수술까지 4주 정도 간격을 두게 되었어요. 그동안 계속 구내염 약을 먹였고요, 지금은 삼색이를 방사(12월29일)했지만 앞으로도 회사 마당에서 습식을 급여할 때마다 약을 섞어 먹일 예정입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발치수술 2주 쯤 후 회복경과를 확인했을 때도, 그리고 4주후 중성화수술을 했을 때도 수의사분의 진단으로는 염증이 완전히 낫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원래 염증이 있던 곳 중 많은 부분이 잘 아물었기 때문에, 삼색이가 한결 편안하게 느낄 것이라고 하셨어요. 방사(12월29일) 이튿날 병원에 가서 추가 약을 지었고, 앞으로도 습식을 줄 때마다 약을 섞어 먹일 예정입니다. 방사후 이틀동안 삼색이 상태를 살피러 회사를 방문하고 있지만 저를 더욱더 경계하게 되어서인지, 가까이 다가와 얼굴을 보여주지는 않네요. 오늘은 아이가 볼 수 있는 곳에 약 섞은 습식을 두고 멀리서 사진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아픈 삼색이를 지켜보며 걱정만 눈덩이처럼 불어났었는데 고보협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치료지원과 단풍냥이TNR를 동시에 신청해서 정해진 기간을 지키기 어려웠는데 아이 상황을 감안해 기간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보협 치료지원에 따르는 여러 절차와 규정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져서 그동안 엄두를 못내기도 했는데요, 대표님께서 팟캐스트 니나귀에 나오신 편을 듣고 고보협에 대한 새로운 호감과 감사를 느끼고 ‘나도 꼭 신청해봐야지’ 하고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상근 직원도 거의 없이 일하시느라 고생하실 대표님과 봉사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는 고보협에 좋은 일만 끊임없이 있기를 빕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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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치료완료후

삼색이 구내염치료(발치) 후(삼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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