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미묘의 구내염 수술을 도와주세요(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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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미묘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12-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11201~20231108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12-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미묘를 밥주기 시작한지는 몇년 되었고 구내염이 심해지기 시작한거는 1년조금된것 같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침을 흘리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구내염인줄 몰랐다가 올 상반기부터 아이 상태가 점점 심해지더니 온 몸이 떡지기 시작했고 냄새도 심하게 나기시작해서 상가 출근해서 밥주면 기존 아이들도 오기시작하는데 어느순간 다른 아이들도 이 아이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올 여름에는 옆에 가도 냄새가 많이 나고 사료도 못먹어서 병원에가서 사진보여줬더니 구내염인것 같다고 하셔서 몇번 포획할려고 있는데 잡히지를 않아 포기하고 보이면 간식에 약을 태워주면 간식은 다행히 너무 잘 먹었습니다. 밥을 주는데도 옆에만 와도 썪는듯한 악취가 심하게 났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이 아이 나타나면 냄새난다고 하고 전염병 아니냐고 인상을 쓰더라구요.. 혹시 이아이 때문에 밥자리 치우라고 할까봐 미묘부터 포획해서 치료해줘야 할것 같았습니다. 온몽에 털이 떡이 져 있어서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아마 먹는것도 못먹었으면 살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사료는 어느순간 못 먹고 연한 습식 사료만 먹더라구요... 냄새많이 나는 캔에 구내염에 하루에 한번정도 태워주니 너무 잘먹고 약을 잘 먹고 나면 한동안 침흘림이 좀 덜했습니다. 그냥 있는 몰골만 봐도 너무 상태가 심각해서 수술해줘야 할것 같아서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고 아이가 안 잘힐까봐 매우 걱정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만성구내염
3-2.치료기간	11월9일~11월23일
3-3.치료과정	미묘는 포획당시 과연 포획이 가능할지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잡기로 한 다음날 정말 치료해줄거라는 걸 아는지 정말 포획틀이 안들어가던 아이가 그날은 정말 쉽게 덫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 들어가자 마자 구내염 치료 잘하는 병원을 물색해 놨고 병원에 전화해서 이동해도 되는지 여쭤보고 원장님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이 사무실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병원으로 이동하고 상담하는데 미묘 몸에서 나는 악취가 너무 심해서 상담실에서 바로 입원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묘가 손타는 아이가 아니라서 진정 시키고 일단 피검사랑 기본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검사에서 빈혈수치가 높게 나와서 바로 수술은 힘들고 수액이나 빈혈관리하고 영양상태도 좋지 않아서 지켜보면서 수술하자고 했습니다. 바로 입원하였고 피검사도 살짝 진정제투여하고 검사했고 털이 너무 뭉쳐서 일부 병원에서 털도 좀 밀어주셨습니다. 우리 미묘 다행인것은 먹는거는 잘 먹어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다고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손이 안타서 하악질에 손망치에 난리가 나도 먹는것만 주면 찹찹거리면서 아주 잘먹는다고 하네요. 입원하고 일주일정도 관리하고 나서 조금 상태가 좋아지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수술 들어간다고 연락주셨습니다. 치과 엑스레이 상으로는 송곳니까지 전부 발치해야 할것 같다고 하셨고, 일부 이빨이 녹아서 없는 치야도 많고 목구멍까지 염증이 있어서 전발치하고 나서도 당분간 구내염약은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수술시간은 2시간정도였고 전발치에 마취도 생각보다 잘 깨어주고 다음날부터 먹는것도 스스로 먹는것 같아서 수술경과는 좋다고 하셨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미묘가 잘 먹고 하면 퇴원해도 될것 같다고 하셨고, 23일 퇴원해도 될것 같다고 연락주셨습니다. 2주정도에 입원과 수술로 미묘는 사료도 잘 먹고 간식에 약도 잘 먹으면서 침도 질질 흘리지 않더라구요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미묘는 만성구내염에 계속 관리가 필요한것 같아서 방사는 아예 힘들것 같습니다. 밥먹는거 약먹는거 매일 아침저녁으로 체크해야 되어서 일단 집에 있는 2단장에서 약 먹을때까지는 장안에 있어야 할것 같더라구요... 약도 약이지만 손이 안타니까 아이를 잡을수가 없어서 방에 풀어놓고 관리할수가 없네요. 다른 아이도 있어서 ... 약 다 먹고 나면 다른 아이와 합사 시도는 해 볼 예정입니다. 약은 하루에 한번만 먹으면 되니까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주면 될것 같고... 사료는 로얄캐닌 베이비사료가 알도 작고 맛있는지 미묘가 아주 잘 먹더라구요. 앞에만 가면 침뱉고 손망치 날려서 얼굴을 닦아주지도 못하고 놀아주지도 못하네요... 목욕을 한번 시키고 싶은데... 그래도 예전보다 냄새도 안나고 깨끗히 잘 먹고 아침저녁 사료 간식 한그릇씩 뚝딱입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저도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후원자지만, 이런 작은 후원이 모여 많은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묘는 이런 후원아니었으면 당장 수술해 줄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일부 지원이라도 해주시니까 아이 치료하는데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미묘 진작 해주고 싶었지만 올해 티엔알하면서 범백 아가들이 많아서 그 아이들 치료하느라 병원비로 많은 금액을 지출한 상태였습니다. 병원에서 진짜 많이 할인해 주셔서 최소 금액 나왔고 그나마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치료 후원을 받으면 최소 비용 나와서 숨 좀 쉬고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묘는 정말 후원자 여러분이 도와 주셔서 빨리 수술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미묘가 이름에 걸맞게 미묘가 되었습니다. 목욕을 안했는데도 그루밍을 잘해서 엄청 깨끗해지고 냄새도 전혀 안 납니다. 저도 앞으로 꾸준히 후원하고 후원 하라고 여러 사람들에게 얘기도 했습니다. 미묘가 앞으로 남은 여생 편안하게 살수 있도록 제가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1.대상묘이름

미묘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12-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11201~20231108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12-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미묘를 밥주기 시작한지는 몇년 되었고 구내염이 심해지기 시작한거는 1년조금된것 같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침을 흘리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구내염인줄 몰랐다가 올 상반기부터 아이 상태가 점점 심해지더니 온 몸이 떡지기 시작했고 냄새도 심하게 나기시작해서 상가 출근해서 밥주면 기존 아이들도 오기시작하는데 어느순간 다른 아이들도 이 아이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올 여름에는 옆에 가도 냄새가 많이 나고 사료도 못먹어서 병원에가서 사진보여줬더니 구내염인것 같다고 하셔서 몇번 포획할려고 있는데 잡히지를 않아 포기하고 보이면 간식에 약을 태워주면 간식은 다행히 너무 잘 먹었습니다.
밥을 주는데도 옆에만 와도 썪는듯한 악취가 심하게 났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이 아이 나타나면 냄새난다고 하고 전염병 아니냐고 인상을 쓰더라구요..
혹시 이아이 때문에 밥자리 치우라고 할까봐 미묘부터 포획해서 치료해줘야 할것 같았습니다.
온몽에 털이 떡이 져 있어서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아마 먹는것도 못먹었으면 살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사료는 어느순간 못 먹고 연한 습식 사료만 먹더라구요...
냄새많이 나는 캔에 구내염에 하루에 한번정도 태워주니 너무 잘먹고 약을 잘 먹고 나면 한동안 침흘림이 좀 덜했습니다.
그냥 있는 몰골만 봐도 너무 상태가 심각해서 수술해줘야 할것 같아서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고 아이가 안 잘힐까봐 매우 걱정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만성구내염

3-2.치료기간

11월9일~11월23일

3-3.치료과정

미묘는 포획당시 과연 포획이 가능할지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잡기로 한 다음날 정말 치료해줄거라는 걸 아는지 정말 포획틀이 안들어가던 아이가 그날은 정말 쉽게 덫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
들어가자 마자 구내염 치료 잘하는 병원을 물색해 놨고 병원에 전화해서 이동해도 되는지 여쭤보고 원장님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이 사무실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병원으로 이동하고 상담하는데 미묘 몸에서 나는 악취가 너무 심해서 상담실에서 바로 입원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묘가 손타는 아이가 아니라서 진정 시키고 일단 피검사랑 기본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검사에서 빈혈수치가 높게 나와서 바로 수술은 힘들고 수액이나 빈혈관리하고 영양상태도 좋지 않아서 지켜보면서 수술하자고 했습니다.
바로 입원하였고 피검사도 살짝 진정제투여하고 검사했고 털이 너무 뭉쳐서 일부 병원에서 털도 좀 밀어주셨습니다.
우리 미묘 다행인것은 먹는거는 잘 먹어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다고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손이 안타서 하악질에 손망치에 난리가 나도 먹는것만 주면 찹찹거리면서 아주 잘먹는다고 하네요.
입원하고 일주일정도 관리하고 나서 조금 상태가 좋아지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수술 들어간다고 연락주셨습니다.
치과 엑스레이 상으로는 송곳니까지 전부 발치해야 할것 같다고 하셨고, 일부 이빨이 녹아서 없는 치야도 많고 목구멍까지 염증이 있어서 전발치하고 나서도 당분간 구내염약은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수술시간은 2시간정도였고 전발치에 마취도 생각보다 잘 깨어주고 다음날부터 먹는것도 스스로 먹는것 같아서 수술경과는 좋다고 하셨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미묘가 잘 먹고 하면 퇴원해도 될것 같다고 하셨고, 23일 퇴원해도 될것 같다고 연락주셨습니다.
2주정도에 입원과 수술로 미묘는 사료도 잘 먹고 간식에 약도 잘 먹으면서 침도 질질 흘리지 않더라구요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미묘는 만성구내염에 계속 관리가 필요한것 같아서 방사는 아예 힘들것 같습니다.
밥먹는거 약먹는거 매일 아침저녁으로 체크해야 되어서 일단 집에 있는 2단장에서 약 먹을때까지는 장안에 있어야 할것 같더라구요...
약도 약이지만 손이 안타니까 아이를 잡을수가 없어서 방에 풀어놓고 관리할수가 없네요.
다른 아이도 있어서 ...
약 다 먹고 나면 다른 아이와 합사 시도는 해 볼 예정입니다.
약은 하루에 한번만 먹으면 되니까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주면 될것 같고...
사료는 로얄캐닌 베이비사료가 알도 작고 맛있는지 미묘가 아주 잘 먹더라구요.
앞에만 가면 침뱉고 손망치 날려서 얼굴을 닦아주지도 못하고 놀아주지도 못하네요...
목욕을 한번 시키고 싶은데...
그래도 예전보다 냄새도 안나고 깨끗히 잘 먹고 아침저녁 사료 간식 한그릇씩 뚝딱입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저도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후원자지만, 이런 작은 후원이 모여 많은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묘는 이런 후원아니었으면 당장 수술해 줄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일부 지원이라도 해주시니까 아이 치료하는데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미묘 진작 해주고 싶었지만 올해 티엔알하면서 범백 아가들이 많아서 그 아이들 치료하느라 병원비로 많은 금액을 지출한 상태였습니다.
병원에서 진짜 많이 할인해 주셔서 최소 금액 나왔고
그나마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치료 후원을 받으면 최소 비용 나와서 숨 좀 쉬고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묘는 정말 후원자 여러분이 도와 주셔서 빨리 수술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미묘가 이름에 걸맞게 미묘가 되었습니다.
목욕을 안했는데도 그루밍을 잘해서 엄청 깨끗해지고 냄새도 전혀 안 납니다.
저도 앞으로 꾸준히 후원하고 후원 하라고 여러 사람들에게 얘기도 했습니다.
미묘가 앞으로 남은 여생 편안하게 살수 있도록 제가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미묘의 구내염 수술을 도와주세요(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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