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구내염으로 고생했던 점박이 후기 입니다.(점박이)

by 체리쉬맘 posted May 30,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대상묘이름 점박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9-04-1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9.4.20~23.5.30 현재 계속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9-05-17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처음에 왔을때는 괜찮았었는데 올해 초부터 통조림 캔을 소분해서 주면 다 먹지 못하고
남길때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구내염 초기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입술 주변이 거뭇거뭇해서 구내염 증상이라는걸 알게되었고, 얼굴에 침과 털,그리고 마당에
앉아있으면서 먼지까지 달라붙어 상태가 안좋아보였습니다.
침을 흘리진 않았었는데 날이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니 (구조하는 날은 좀 더 더웠습니다.) 한방울 한방울 침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귀진드기약을 발라주었고, 올해도 발라주었는데,
정원이 산쪽이다보니 아이가 수풀쪽에 들어갔을때 진드기가 귀에 붙었었는지 이번 병원에서 치료 받았을때 진드기가 발견되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23.5.23~5.24
3-3.치료과정 병원에 아이를 데려간 후 오후 쯤에 전신마취를 하여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피검사 후 전신마취 주사를 놓고, 치아 왼쪽부분이 대체로 많이 안좋은 상황이라 좌측 상하악 가장 어금니에 치석 및 주위 잇몸, 구강 점막의 발적 확인이 되어 부위가 더욱 퍼지기 전에 관련부위의 치아 발치를 추천해주셔서 발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치아는 6개정도 발치 되었고, 수액처치도 했습니다.) 지난 달 (4월)부터 조금씩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여 저희집에 있는 아이들한테 브로드라인 귀 진드기약을 발라줬는데 산쪽이라 그런지 아이 양쪽 귀에서 진드기가 발견되어 제거하였고, 브로드라인 진드기약도 발라주셨습니다.
퇴원하는 날에 선생님께서 아이의 심장이 다른 고양이들보다 큰거 같다고하여(1500 정도 나왔습니다) 뽑았었던 혈액으로 자세히 확인해주셨습니다.
아이가 심장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하였고, 심장 초음파 검사 및 가루약 처방해주셨는데
매달 전신마취하여 진료하기 힘든 거 아시니 가루약으로 처방해주셨습니다.
아이는 퇴원한 후 습식캔 1캔을 전부 먹었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처음 저희집에 왔을 당시에는 밑동네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지냈었는데 (저희집은 마당과 정원에
365일 24시간 밥과 물을 두고 있습니다.) 마당에는 여러 고양이들이 왔다갔다해서
옥상에 고보협에서 산 뉴 겨울집을 2개 두고 있습니다. 작년부터인가 점박이는 옥상 집 한군데에서
계속 주거하고 있었고, 잘때 외에는 마당에서 쉬고 있습니다. 마당에는 밥과 물이 항시 있고,
낮에 캔간식 2번씩 몇년때 먹이고 있습니다. 계속 이렇게 같이 살며 구내염이 다시 도졌을시 병원에
바로 데려가 치료해줄 계획입니다. 구내염 뿐 아니라 다른 곳이 아플때에도 병원에 데려가 치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그동안 한번의 지원과 통덫 대여를 여러번 도움 받았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아픈 아이가 생겼을시에는 아이의 아픔도 그렇지만 병원비를 걱정 안할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길아가들이 잘 걸리는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큰 비용이 들기때문에 더 막막하고 어떤곳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보게 되는데 고보협에서 회원들의 기부금을 차곡차곡 모아 지원이 필요한 회원들에게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내는 기부금도 꼭 필요한분께 지원이 된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금을 내며 저희집 정원에 있는 여러 아이들도 잘 돌보겠습니다.

2-4

SNOW_20230520_141105_940.jpg

 

SNOW_20230520_140746_480.jpg

 

3-3

치료중.JPG

 

 

케어 후 사진

 

20230523_194626.jpg

 

20230523_194552.jpg

 

20230523_194545.jp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