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교통사고로 수술한 삐약이 치료 후기입니다.(삐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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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삐약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2-07-03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2.7.3~22.12.6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12-06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2022년 7월초, 어미냥이와 새끼 다섯을 보게되었습니다. 5형제중 1마리는 죽고 4형제만 남았었는데 12월 6일 오후경, 사고로 추정되고 탈장 상태로 길가에서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응급으로 병원에 이동하였습니다. 당시 호흡이 빨랐고 폐에 피가 찬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마취 수술은 위험하여 2-3일 수액맞고 경과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파열 외에 사고 순간 뼈가 골절되면서 살을 찔렀는지 깊은 구멍 상처가 두군데 생겨서 털을 밀고 매일 드레싱 소독 후 고름을 빼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골절부위는 신경이 죽은건지 꼬집어도 반응이 없다고 했습니다.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복막파열수술
3-2.치료기간	22.12.7-23.2.23
3-3.치료과정	삐약이는 수액을 맞고 호흡도 안정을 찾아 수술이 가능한 상태가 되어 그 주 토요일 수술하였습니다. 12월 10일 복막파열수술을 했습니다. 개복 해보니 20cm이상 찢어져 있었고 생각보다 파열이 심했다고 했습니다. 수술은 잘 마쳤다고 했습니다. 왼쪽 뒷다리 골절은 핀을 박는 수술도 있으나 자연스레 좋아지기도 한다고 하여 다리 수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시간이 최소 두 달 정도 걸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주일 병원에서 입원했고 밥도 잘 먹고 변만 잘 못보는 상태여서 관장약을 주셨습니다. 일주일 후 12월 14일 퇴원하였습니다. 삐약이는 수술 부위에 털이 없는 상태이고 다리도 불편한 상태, 그리고 한겨울 추위로 인하여 바로 방사를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임보하는 동안 변은 바로 봤고 밥도 잘 먹었습니다. 수술 부위 털은 더디게 자랐습니다. 2주 정도 후부터는 절룩거리던 다리도 살짝 뜀박질까지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되었습니다. 털은 곧 자랄테고 다리도 좋아져서 입양과 추가 임보를 추진하였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2월 23일 원래 형제들과 지내던 곳으로 방사했습니다. 임보기간이 길어지면서 입양처와 추가 임보를 찾았지만 찾지 못했고 삐약이가 실내 생활 스트레스로 곁을 주지 않았습니다. 최선책을 여럿 생각하다가 실내생활이 길었지만 그래도 원래 형제들과 지내던 곳으로 가게 해주고 싶어 제자리 방사하였습니다. 방사 첫날은 낯설어서 숨었는데 다음날부터 밥 먹으러 나왔고 매일 아침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형제들에게 하악댔지만 지금은 잘 지냅니다. 길가 생활이다 보니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케어하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교통사고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를 진행한 경험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너무 당황스러웠고 뭐부터 해야할지 몰랐고 무작정 병원에 가서 진행하다가 고보협을 찾게됐습니다. 수술 관련해서 병원 관계자분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고 문의에 대한 답변도 매번 꼬박꼬박 잘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밖에서 지내는 친구들이 아프지도 말고 특히 사고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평화롭게 잘지냈으면 좋겠어요. 배고프지 않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삐약이가 잘 치료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1.대상묘이름

삐약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2-07-03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2.7.3~22.12.6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12-06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2022년 7월초, 어미냥이와 새끼 다섯을 보게되었습니다. 5형제중 1마리는 죽고 4형제만 남았었는데
12월 6일 오후경, 사고로 추정되고 탈장 상태로 길가에서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응급으로 병원에 이동하였습니다.
당시 호흡이 빨랐고 폐에 피가 찬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마취 수술은 위험하여 2-3일 수액맞고 경과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파열 외에 사고 순간 뼈가 골절되면서 살을 찔렀는지 깊은 구멍 상처가 두군데 생겨서 털을 밀고 매일 드레싱 소독 후 고름을 빼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골절부위는 신경이 죽은건지 꼬집어도 반응이 없다고 했습니다.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복막파열수술

3-2.치료기간

22.12.7-23.2.23

3-3.치료과정

삐약이는 수액을 맞고 호흡도 안정을 찾아 수술이 가능한 상태가 되어 그 주 토요일 수술하였습니다.
12월 10일 복막파열수술을 했습니다.
개복 해보니 20cm이상 찢어져 있었고 생각보다 파열이 심했다고 했습니다.
수술은 잘 마쳤다고 했습니다. 왼쪽 뒷다리 골절은 핀을 박는 수술도 있으나 자연스레 좋아지기도 한다고 하여 다리 수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시간이 최소 두 달 정도 걸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주일 병원에서 입원했고 밥도 잘 먹고 변만 잘 못보는 상태여서 관장약을 주셨습니다. 일주일 후 12월 14일 퇴원하였습니다. 삐약이는 수술 부위에 털이 없는 상태이고 다리도 불편한 상태, 그리고 한겨울 추위로 인하여 바로 방사를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임보하는 동안 변은 바로 봤고 밥도 잘 먹었습니다. 수술 부위 털은 더디게 자랐습니다. 2주 정도 후부터는 절룩거리던 다리도 살짝 뜀박질까지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되었습니다. 털은 곧 자랄테고 다리도 좋아져서 입양과 추가 임보를 추진하였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2월 23일 원래 형제들과 지내던 곳으로 방사했습니다.
임보기간이 길어지면서 입양처와 추가 임보를 찾았지만 찾지 못했고 삐약이가 실내 생활 스트레스로 곁을 주지 않았습니다. 최선책을 여럿 생각하다가 실내생활이 길었지만 그래도 원래 형제들과 지내던 곳으로 가게 해주고 싶어 제자리 방사하였습니다.
방사 첫날은 낯설어서 숨었는데 다음날부터 밥 먹으러 나왔고 매일 아침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형제들에게 하악댔지만 지금은 잘 지냅니다.
길가 생활이다 보니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케어하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교통사고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를 진행한 경험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너무 당황스러웠고 뭐부터 해야할지 몰랐고 무작정 병원에 가서 진행하다가 고보협을 찾게됐습니다.
수술 관련해서 병원 관계자분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고 문의에 대한 답변도 매번 꼬박꼬박 잘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밖에서 지내는 친구들이 아프지도 말고 특히 사고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평화롭게 잘지냈으면 좋겠어요. 배고프지 않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삐약이가 잘 치료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교통사고로 수술한 삐약이 치료 후기입니다.(삐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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