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구내염 깜돌이 치료 후 모습입니다(깜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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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깜돌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6-05-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6년 5월~ 현재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1-11-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깜돌이는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7년 정도 밥을 주던 아이입니다. 덩치도 크고 활달한 성격으로 잘 뛰어다니던 아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밥을 잘 먹지 못하고, 침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밥을 먹을 때 아파해서 약을 지어다가 밥에 섞여 먹였습니다. 약도 한계가 있는지 얼마 전부터 입에서 피가 나와 물을 마시면 물이 핏물이 되곤했습니다. 깜돌이는 입이 그정도로 아팠지만 먹으려는 의지가 강해서 비명을 지르면서도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깜돌이에게 발치 수술을 해주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말라가는 깜돌이를 보면서 아직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먹는 것이라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해줘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깜돌이는 늘 저의 집 앞에 와서 밥을 달라고 우는 아이기때문에 포획해서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치주염
3-2.치료기간	2022년 10월 31일~ 2022년 11월 7일
3-3.치료과정	병원에 도착한 깜돌이는 먼저 몇가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혈액검사과 범백검사 그리고 치과방사선검사를 받고 보니 여러개의 이가 부러져 있었고 이가 이미 녹고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전발치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전발치를 진행했습니다. 깜돌이의 혈액검사 결과로는 빈혈 수치가 놓고 신장이 안좋다고 하셨고, 수액을 맞으며 회복이 필요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입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깜돌이가 평상시 물을 많이 마신 이유와 걸음거리가 힘이 없고 달리지 못했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장이 안좋아서 물을 많이 마셨고, 빈혈때문에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깜돌이 수술 후 다음날 병원을 갔더니 저를 보고 야옹거렸습니다. 수액을 맞고 있었는데 입이 아직 아물지 않아서인지 밥은 잘 못먹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간 츄르를 줬더니 잘 먹었습니다. 먹으려는 의지가 있으니 회복하겠구나 싶었습니다. 3일 후 병원에 가서 아이를 보니 조금 회복한 상태였고 입이 아물기 시작했는지 밥을 잘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말 지나고 퇴원시키기로 하여 퇴원일을 잡았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깜돌이는 11월 7일 오전 11시에 퇴원하였습니다. 퇴원할 때 항생제 10일치를 지어주셨습니다. 퇴원 후 집 앞으로 와서 방사를 하였고, 오후 3시쯤 집 앞에서 항생제을 섞은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밤 10시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깜돌이가 밥을 먹을 때 더이상 아파하지 않았고 밥도 한그릇을 뚝딱 먹어치웠습니다. 밥을 먹은 후 물을 마셨는데 물도 예전처럼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않았습니다. 깜돌이는 무엇보다도 체력회복을 해야하기에 하루에 두 번씩 밥을 꼭 챙겨먹여야겠습니다. 당분간 항생제도 계속 먹어야하구요. 그리고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신장에 좋은 사료을 당분간 먹여보기로 했습니다. 사료값이 비싸긴 하지만 깜돌이가 건강하게 예전 체격으로 돌아가려면 영양가 있고 신장에 좋은 사료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깜돌이가 지금처럼 늘 우리집 앞에 와서 밥 달라고 야옹거리기를 바랄뿐입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깜돌이가 퇴원하고 집 앞에서 밥을 먹을 때 전혀 아파하지 않고, 비명도 지르지 않고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집도 없이 거리에서 살고 있는데 먹는 거라도 배부르게 먹고 맛있게 먹는 것이 길고양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기에 오늘 깜돌이의 모습을 보며, 병원에 데려가기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고양이협회 운영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보협의 지원이 없다면 길고양이들의 치료를 결정하기 참 힘든 현실입니다.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고, 또 길고양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늘 감동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보협을 위한 후원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캣맘으로서 우리 집 앞에 밥 먹으러 오는 야옹이들도 잘 보살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대상묘이름

깜돌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6-05-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6년 5월~ 현재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1-11-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깜돌이는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7년 정도 밥을 주던 아이입니다. 덩치도 크고 활달한 성격으로 잘 뛰어다니던 아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밥을 잘 먹지 못하고, 침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밥을 먹을 때 아파해서 약을 지어다가 밥에 섞여 먹였습니다. 약도 한계가 있는지 얼마 전부터 입에서 피가 나와 물을 마시면 물이 핏물이 되곤했습니다. 깜돌이는 입이 그정도로 아팠지만 먹으려는 의지가 강해서 비명을 지르면서도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깜돌이에게 발치 수술을 해주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말라가는 깜돌이를 보면서 아직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먹는 것이라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해줘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깜돌이는 늘 저의 집 앞에 와서 밥을 달라고 우는 아이기때문에 포획해서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치주염

3-2.치료기간

2022년 10월 31일~ 2022년 11월 7일

3-3.치료과정

병원에 도착한 깜돌이는 먼저 몇가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혈액검사과 범백검사 그리고 치과방사선검사를 받고 보니 여러개의 이가 부러져 있었고 이가 이미 녹고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전발치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전발치를 진행했습니다. 깜돌이의 혈액검사 결과로는 빈혈 수치가 놓고 신장이 안좋다고 하셨고, 수액을 맞으며 회복이 필요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입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깜돌이가 평상시 물을 많이 마신 이유와 걸음거리가 힘이 없고 달리지 못했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장이 안좋아서 물을 많이 마셨고, 빈혈때문에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깜돌이 수술 후 다음날 병원을 갔더니 저를 보고 야옹거렸습니다. 수액을 맞고 있었는데 입이 아직 아물지 않아서인지 밥은 잘 못먹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간 츄르를 줬더니 잘 먹었습니다. 먹으려는 의지가 있으니 회복하겠구나 싶었습니다. 3일 후 병원에 가서 아이를 보니 조금 회복한 상태였고 입이 아물기 시작했는지 밥을 잘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말 지나고 퇴원시키기로 하여 퇴원일을 잡았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깜돌이는 11월 7일 오전 11시에 퇴원하였습니다. 퇴원할 때 항생제 10일치를 지어주셨습니다. 퇴원 후 집 앞으로 와서 방사를 하였고, 오후 3시쯤 집 앞에서 항생제을 섞은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밤 10시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깜돌이가 밥을 먹을 때 더이상 아파하지 않았고 밥도 한그릇을 뚝딱 먹어치웠습니다. 밥을 먹은 후 물을 마셨는데 물도 예전처럼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않았습니다.
깜돌이는 무엇보다도 체력회복을 해야하기에 하루에 두 번씩 밥을 꼭 챙겨먹여야겠습니다. 당분간 항생제도 계속 먹어야하구요. 그리고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신장에 좋은 사료을 당분간 먹여보기로 했습니다. 사료값이 비싸긴 하지만 깜돌이가 건강하게 예전 체격으로 돌아가려면 영양가 있고 신장에 좋은 사료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깜돌이가 지금처럼 늘 우리집 앞에 와서 밥 달라고 야옹거리기를 바랄뿐입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깜돌이가 퇴원하고 집 앞에서 밥을 먹을 때 전혀 아파하지 않고, 비명도 지르지 않고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집도 없이 거리에서 살고 있는데 먹는 거라도 배부르게 먹고 맛있게 먹는 것이 길고양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기에 오늘 깜돌이의 모습을 보며, 병원에 데려가기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고양이협회 운영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보협의 지원이 없다면 길고양이들의 치료를 결정하기 참 힘든 현실입니다.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고, 또 길고양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늘 감동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보협을 위한 후원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캣맘으로서 우리 집 앞에 밥 먹으러 오는 야옹이들도 잘 보살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구내염 깜돌이 치료 후 모습입니다(깜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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