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찹쌀이 치료후기 입니다(찹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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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찹쌀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2-07-17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년~2022년 기간동안 직장주변 길냥이를 돌보고 있는데 찹쌀이는 처음 만난 아이입니다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7-17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경기도 고양 소재 직장 주변에서 세 아이를 육아중인 삼색여아가, 또다시 임신할까 걱정이 되어 중성화수술을 시키려고 덫을 놓았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찹쌀이가 포획되었습니다. 찹쌀이는 얼핏 보기에도 심각한 구내염을 앓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침흘림이 심했고, 얼마나 오래 그루밍을 하지 못했는지 털은 꼬질꼬질했으며 털이 뭉쳐있는 부분도 다소 눈에 띄었습니다. 입주변에는 침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고 심지어 오른쪽 입가에는 피가 섞인 침이 흐르고 있었으며 밥을 먹을 때는 입을 털어가며 힘겹게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찹쌀이는 귀 커팅이 된 것으로 보아 중성화는 되어있었지만, 그대로 방사할 경우 구내염이 점점 심해져 삶의 질이 떨어진 채로 살아가다가 결국 굶어 죽을 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구내염 아이는 구조와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이 다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케어를 해주어야 하기에 고보협 관계자분과 상담 후 찹쌀이를 방사하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2022.1.7.17.~2022.9.16 현재
3-3.치료과정	찹쌀이를 포획한 7월 17일부터 가지고 있던 구내염 약(스테로이드제)을 먹였고, 7.22일에 전발치 수술을 했습니다. 병원장님은 '찹쌀이가 구내염이 매우 심각한 아이'라고 하시며 그 상태로 밥을 먹고 지낸것이 놀랍고 신기하다고 하셨습니다. 전발치 수술이후부터 현재까지 구내염 약과 각종 보조제(모두케어, 베타시토스테롤, 구강유산균, 락토페린)를 먹이고 있습니다. 발치 후에는 침흘림은 거의 없어졌지만, 완전히 사라진 상태는 아니라 방사를 하는 것이 망설여졌습니다. 방사를 차일피일 미뤄오다 방사를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하여 협회에 문의를 한 후 동물등록을 하고 집에서 케어중입니다. 순화가 전혀 안된 아이인지라 약을 먹이기 위해서는 장안에 두어야할 것 같아 처음에는 3단장에서 케어하였는데 , 밥그릇 물그릇을 삼단장에 집어넣는 게 고역일 정도로 찹쌀이의 야생성이 강했습니다. 아이에게 맞아가며 밥그릇 물그릇을 교체해주었고, 맞다보니 덜맞는 노하우도 생겼습니다. 지난주 찹쌀이를 삼단장에서 나오게 했는데 예상대로 약 먹이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자유를 얻은 찹쌀이가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아 힘들지만 다시 삼단장에 들어가게 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침흘림은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찹쌀이가 하악질을 할 때 입 속을 보면 발적이 심합니다. 조만간 레이저 치료와 인터페론 치료를 병행하고 침흘림 상태를 보며 스테로이드제 복용을 조절할 계획입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칼리시 구내염은 완치가 안돼 평생을 관리해주어야 하는 병이기에, 치료완료라는 기적이 찹살이에게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치료가 완료된다면 입양을 보내는 것을 시도해보겠습니다. 입양홍보를 해보면 고양이는 3~4살이 넘으면 입양이 거의 불가능하였습니다. 찹쌀이의 나이는 8세 이상을 추정되기에 경험 상 입양이 힘들 것 같습니다. 입양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으나 아마 찹쌀이는 저의 아이로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꾸준히 보조제를 먹이며 최대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케어하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우선 구내염으로 고통받으며 힘겹게 살아가던 찹쌀이의 치료비 지원을 결정해 주신 고보협 관계자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한 고보협에 귀한 후원금을 기부하심으로써 찹쌀이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거듭되는 구조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기에 고보협의 치료비 지원은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고보협에 대해 알게된 2017년부터 고보협에 소액을 기부해오다 작년에 처음으로 구조 아이의 치료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고보협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으며 고보협에 크게 후원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후로도 구조를 거듭하며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다보니 언제 그 결심을 실행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니다. 그러나 감사드리는 마음, 고보협을 응원하는 마음만큼은 나날이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1.대상묘이름

찹쌀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2-07-17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년~2022년 기간동안 직장주변 길냥이를 돌보고 있는데 찹쌀이는 처음 만난 아이입니다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7-17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경기도 고양 소재 직장 주변에서 세 아이를 육아중인 삼색여아가, 또다시 임신할까 걱정이 되어 중성화수술을 시키려고 덫을 놓았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찹쌀이가 포획되었습니다.
찹쌀이는 얼핏 보기에도 심각한 구내염을 앓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침흘림이 심했고, 얼마나 오래 그루밍을 하지 못했는지 털은 꼬질꼬질했으며 털이 뭉쳐있는 부분도 다소 눈에 띄었습니다. 입주변에는 침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고 심지어 오른쪽 입가에는 피가 섞인 침이 흐르고 있었으며 밥을 먹을 때는 입을 털어가며 힘겹게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찹쌀이는 귀 커팅이 된 것으로 보아 중성화는 되어있었지만, 그대로 방사할 경우 구내염이 점점 심해져 삶의 질이 떨어진 채로 살아가다가 결국 굶어 죽을 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구내염 아이는 구조와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이 다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케어를 해주어야 하기에 고보협 관계자분과 상담 후 찹쌀이를 방사하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2022.1.7.17.~2022.9.16 현재

3-3.치료과정

찹쌀이를 포획한 7월 17일부터 가지고 있던 구내염 약(스테로이드제)을 먹였고, 7.22일에 전발치 수술을 했습니다. 병원장님은 '찹쌀이가 구내염이 매우 심각한 아이'라고 하시며 그 상태로 밥을 먹고 지낸것이 놀랍고 신기하다고 하셨습니다. 전발치 수술이후부터 현재까지 구내염 약과 각종 보조제(모두케어, 베타시토스테롤, 구강유산균, 락토페린)를 먹이고 있습니다. 발치 후에는 침흘림은 거의 없어졌지만, 완전히 사라진 상태는 아니라 방사를 하는 것이 망설여졌습니다. 방사를 차일피일 미뤄오다 방사를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하여 협회에 문의를 한 후 동물등록을 하고 집에서 케어중입니다.
순화가 전혀 안된 아이인지라 약을 먹이기 위해서는 장안에 두어야할 것 같아 처음에는 3단장에서 케어하였는데 , 밥그릇 물그릇을 삼단장에 집어넣는 게 고역일 정도로 찹쌀이의 야생성이 강했습니다. 아이에게 맞아가며 밥그릇 물그릇을 교체해주었고, 맞다보니 덜맞는 노하우도 생겼습니다.
지난주 찹쌀이를 삼단장에서 나오게 했는데 예상대로 약 먹이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자유를 얻은 찹쌀이가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아 힘들지만 다시 삼단장에 들어가게 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침흘림은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찹쌀이가 하악질을 할 때 입 속을 보면 발적이 심합니다. 조만간 레이저 치료와 인터페론 치료를 병행하고 침흘림 상태를 보며 스테로이드제 복용을 조절할 계획입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칼리시 구내염은 완치가 안돼 평생을 관리해주어야 하는 병이기에, 치료완료라는 기적이 찹살이에게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치료가 완료된다면 입양을 보내는 것을 시도해보겠습니다. 입양홍보를 해보면 고양이는 3~4살이 넘으면 입양이 거의 불가능하였습니다. 찹쌀이의 나이는 8세 이상을 추정되기에 경험 상 입양이 힘들 것 같습니다. 입양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으나 아마 찹쌀이는 저의 아이로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꾸준히 보조제를 먹이며 최대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케어하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우선 구내염으로 고통받으며 힘겹게 살아가던 찹쌀이의 치료비 지원을 결정해 주신 고보협 관계자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한 고보협에 귀한 후원금을 기부하심으로써 찹쌀이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거듭되는 구조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기에 고보협의 치료비 지원은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고보협에 대해 알게된 2017년부터 고보협에 소액을 기부해오다 작년에 처음으로 구조 아이의 치료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고보협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으며 고보협에 크게 후원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후로도 구조를 거듭하며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다보니 언제 그 결심을 실행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니다. 그러나 감사드리는 마음, 고보협을 응원하는 마음만큼은 나날이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찹쌀이 치료후기 입니다(찹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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