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고보협 덕분에 영철이 다시 잘먹고 기력되찾았습니다. ^ ^(영철이)

by 이영근 posted Jul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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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영철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09-25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약 2년 (2020년 9월 - 2022년 7월)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6-16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영철이는 2020년 11월 20일경 심한 구내염으로 강남25시병원에서 사비로 발치수술과 중성화 수술을 시킨 후 약 1년반 정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영철이는 식사시 두그릇씩 뚝딱 엄청 잘 먹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입원 시키기 약 3주 정도 입이 아파서 그루밍을 못하여 넝마수준이었고, 먹고자하는 식욕은 있으나 쮸르조차도 못먹고 고개를 흔들며, 물만 겨우 마시면서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급격히 상황이 안좋아지는 것을 보니 이러다 큰일이 나겠다싶어서 바로 고보협에 치료지원글을 올리고 바로 포획 시도 후 거의 8일만에 잡힌 거 같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칼리시로 인한 구내염
3-2.치료기간 12일입원 (13일- 25일)
3-3.치료과정 처음에는 밥을 못먹는 이유가 남은 이 때문인가 의심되었습니다. 남은 송곳니 마저 뽑으면 길 생활이 힘들텐데 걱정되던 중 하니병원에서 남은 이는 상태가 좋아서 발치하지 않아도 되고, 그보다 칼리시 검사를 먼저 해 보자 하셨습니다. 검사 결과 칼리시로 인한 구내염으로 판명되어 장기간 입원하며 항생제 주사 치료만으로도 몸상태가 엄청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남은 이를 모두 제거하고 그 후 인터페론 치료를 해야되나까지도 생각했었는데 수술없이도 이렇게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아픈 모습을 본 초기에 빠른 조치를 취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거 같습니다.
영철이 상태의 결론은 이빨이 문제가 아니라 칼리시로 인한 목구멍쪽 구내염이 문제였습니다. 입원 하던 7월 13일 당시 남자아이인데도 몸무게가 3.2키로였는데 퇴원시 4.76키로로 호전되어 25일 퇴원하여 있던 곳으로 방사했습니다. 집에서 얼마간 임보하려 했으나 빠른 조치로 몸상태가 좋아져서 약만 받아오고 방사하게 됐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영철이는 거의 매일 지정된 장소에 오는 아이이므로 하니병원에서 받아온 한달치 약을 밥과 함께 매일 먹이면서 기력을 되찾는데 주력 할 계획입니다. 당분간 집에서 케어하려고 준비를 해 놨었지만 원장님과 상의 결과 날씨도 안춥고 입원당시와 다르게 스스로 잘 먹으니 있던곳으로 방사해서 케어해도 좋다하셔서 바로 방사햇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지켜보면서 상태 파악하려고 합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작년에도 구내염으로 고통 받던 아파트 냥이 막내가 고보협의 도움으로 하니병원에서 수술 받고 요즘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막내의 단짝인 영철이가 고보협의 도움으로 하니병원에서 또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두 아이가 다시 건강하게 다니는 것을 보니 너무 흐뭇합니다. 고보협이 계셔서 늘 든든하고 힘을 얻게 됩니다. 또한 아픈 아이 발견하자마자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바쁘신 중에도 답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원 해 주신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평생 길냥이들을 위해 후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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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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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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