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구내염과 출산의 고통에서 해방된 '영옥'이 입니다!!(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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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영옥
2-1. 대상묘발견일자	2022-04-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2.04.01~2022.06.05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4-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영옥이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어요. 제가 양주로 이사와 2020년부터 아파트 단지내 길냥이들을 꾸준히 티엔알을 해주고, 아픈 아이들은 치료해주고, 아가들은 열심히 입양을 보내고 해서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곳이에요. 그러나 4월 어느날 영옥이가 배가 약간 불러 나타나서 '작은 체구의 아이가 임신을 했구나' 생각하고 경계를 하는 아이라 아이 낳고 중성화 해 주려고 벼르던 아이였어요. 그러다 한동안 보이지 않던 영옥이는 6월 초에 다시 나타났는데, 배는 홀쭉해 있고, 입가엔 침이 고여 있고, 털도 푸석하고 야위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그때 인사만 하고 지내는 캣대디를 만나 영옥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영옥이는 9살이고, 4월즈음 태어난 아가들은 다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요. ㅜㅜ 아가들을 이소시키기 위해 아가들을 물으려고 노력함에도 못 물고 가더라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작은 체구의 영옥이가 구내염에도 걸려서 본인 몸도 야위어 갔고, 아가들은 하나도 지킬 수가 없었던 거에요. 제가 가까이 가니 하악질을 하는데, 입에서 염증냄새가 났어요. 그래서 6월 6일 고민할 것도 없이 영옥이를 포획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2022.06.06 ~ 2022.07.15. 이후 (방사예정)
3-3.치료과정	영옥이는 바로 병원에 가면 수치가 너무 안 좋을 것 같아서 6월 6일에 포획한 후, 며칠 영양제와 양질의 사료와 간식을 주며 체력을 좀 키웠어요. (전에 아픈 아이 그대로 데려가니 여러 수치가 안 좋아서, 수혈도 받고 여러 처치후, 수술이 진행이 되더라고요.) 다행히 3~4일 동안 영옥이는 영양제 들어간 간식도 잘 먹고, 사료는 하루정도 안 먹어 걱정했는데, 여러가지 주면서 사료도 잘 먹고 체력을 높일 수 있었어요. 6월 10일에 치료접수가 되어 연계병원인 유석동물병원에 가서 혈액검사, 심장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염증수치와 관련된 것, 흥분해서 약간 올라간 당수치 외엔 심장, 신장, 간 수치가 정상이어서 바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이빨은 치은염으로 인해 송곳니와 앞니들을 제외한 전발치{어금니12개) 수술이 이루어졌고, 목구멍 쪽 과 혀 뒷부분 염증이 심해서 레이져시술도 함께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중성화 수술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나이가 많아 걱정을 했는데, 수술후 다행히 마취에서 잘 깨어나 수술 후 입원장에서 회복중에 있습니다. 수술 직후이고 진통제 패치를 붙이고 있어서인지, 약간 멍해 있는 영옥이의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치료완료 후, 영옥이는 제가 한달이상 케어를 해주고, 충분한 케어후 영옥이는 살던 곳으로 방사하려고 합니다. 9살이나 되는 영옥이를 방사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재작년 난이라는 냥이도 고보협 도움으로 발치 수술후, 제가 관리하는 급식소 근처에서 살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손을 타지 않고, 사람을 경계하는 영옥이라 고양이가 많은 저희집보다는 9년동안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정적인 밥자리가 있고, 이번 영옥이를 계기로 저와 캣대디가 수시로 연락하며 돌볼 것이고, 구내염에 좋은 영양제도 사료에 뿌려주고, 겨울엔 겨울집도 놔 주어 안전하게 영옥이의 남은 묘생을 지켜주려고 합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소액의 후원으로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길아이들의 치료를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작년에 난이 라는 아이도 지원을 받아 구내염치료, 전발치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지금은 저희집 근처에서 너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영옥이도 저 혼자서는 감당하기엔 경제적으로 크게 부담이 되는데, 도움을 받게 되어 영옥이를 도와주는 것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영옥이에 대한 히스토리를 들으면서, 사실 작년에 티엔알 해주면서 너무 사람친화적인 '이쁜이'라는 아이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중성화 수술하고 제가 고보협 '입양홍보'에 글을 쓰면서 이쁜이의 인연을 찾아주었는데, 영옥이가 그 이쁜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보협은 저에게 보험같은 곳이기도 하지만, 냥이들 입양홍보 하면서 냥이들의 인연도 맺어주고, 그 분들과 좋은 인연으로 계속 연락하며 아이들의 소식을 주고 받고 있어요. 그래서 고보협은 좋은 사람과의 인연도 맺어주는 참 감사한 기관입니다. 제가 여건이 되면 더 후원하고 싶은데... 더 열심히 일해서 꼭 은혜와 감사를 갚을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라며 노력하겠습니다!!

1.대상묘이름

영옥

2-1. 대상묘발견일자

2022-04-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2.04.01~2022.06.05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4-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영옥이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어요.
제가 양주로 이사와 2020년부터 아파트 단지내 길냥이들을 꾸준히 티엔알을 해주고, 아픈 아이들은 치료해주고, 아가들은 열심히 입양을 보내고 해서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곳이에요.
그러나 4월 어느날 영옥이가 배가 약간 불러 나타나서 '작은 체구의 아이가 임신을 했구나' 생각하고 경계를 하는 아이라 아이 낳고 중성화 해 주려고 벼르던 아이였어요.
그러다 한동안 보이지 않던 영옥이는 6월 초에 다시 나타났는데, 배는 홀쭉해 있고, 입가엔 침이 고여 있고, 털도 푸석하고 야위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그때 인사만 하고 지내는 캣대디를 만나 영옥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영옥이는 9살이고, 4월즈음 태어난 아가들은 다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요. ㅜㅜ 아가들을 이소시키기 위해 아가들을 물으려고 노력함에도 못 물고 가더라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작은 체구의 영옥이가 구내염에도 걸려서 본인 몸도 야위어 갔고, 아가들은 하나도 지킬 수가 없었던 거에요. 제가 가까이 가니 하악질을 하는데, 입에서 염증냄새가 났어요.
그래서 6월 6일 고민할 것도 없이 영옥이를 포획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2022.06.06 ~ 2022.07.15. 이후 (방사예정)

3-3.치료과정

영옥이는 바로 병원에 가면 수치가 너무 안 좋을 것 같아서 6월 6일에 포획한 후, 며칠 영양제와 양질의 사료와 간식을 주며 체력을 좀 키웠어요. (전에 아픈 아이 그대로 데려가니 여러 수치가 안 좋아서, 수혈도 받고 여러 처치후, 수술이 진행이 되더라고요.) 다행히 3~4일 동안 영옥이는 영양제 들어간 간식도 잘 먹고, 사료는 하루정도 안 먹어 걱정했는데, 여러가지 주면서 사료도 잘 먹고 체력을 높일 수 있었어요.

6월 10일에 치료접수가 되어 연계병원인 유석동물병원에 가서 혈액검사, 심장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염증수치와 관련된 것, 흥분해서 약간 올라간 당수치 외엔 심장, 신장, 간 수치가 정상이어서 바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이빨은 치은염으로 인해 송곳니와 앞니들을 제외한 전발치{어금니12개) 수술이 이루어졌고, 목구멍 쪽 과 혀 뒷부분 염증이 심해서 레이져시술도 함께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중성화 수술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나이가 많아 걱정을 했는데, 수술후 다행히 마취에서 잘 깨어나 수술 후 입원장에서 회복중에 있습니다. 수술 직후이고 진통제 패치를 붙이고 있어서인지, 약간 멍해 있는 영옥이의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치료완료 후, 영옥이는 제가 한달이상 케어를 해주고, 충분한 케어후 영옥이는 살던 곳으로 방사하려고 합니다.
9살이나 되는 영옥이를 방사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재작년 난이라는 냥이도 고보협 도움으로 발치 수술후, 제가 관리하는 급식소 근처에서 살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손을 타지 않고, 사람을 경계하는 영옥이라 고양이가 많은 저희집보다는 9년동안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정적인 밥자리가 있고, 이번 영옥이를 계기로 저와 캣대디가 수시로 연락하며 돌볼 것이고, 구내염에 좋은 영양제도 사료에 뿌려주고, 겨울엔 겨울집도 놔 주어 안전하게 영옥이의 남은 묘생을 지켜주려고 합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소액의 후원으로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길아이들의 치료를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작년에 난이 라는 아이도 지원을 받아 구내염치료, 전발치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지금은 저희집 근처에서 너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영옥이도 저 혼자서는 감당하기엔 경제적으로 크게 부담이 되는데, 도움을 받게 되어 영옥이를 도와주는 것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영옥이에 대한 히스토리를 들으면서, 사실 작년에 티엔알 해주면서 너무 사람친화적인 '이쁜이'라는 아이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중성화 수술하고 제가 고보협 '입양홍보'에 글을 쓰면서 이쁜이의 인연을 찾아주었는데, 영옥이가 그 이쁜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보협은 저에게 보험같은 곳이기도 하지만, 냥이들 입양홍보 하면서 냥이들의 인연도 맺어주고, 그 분들과 좋은 인연으로 계속 연락하며 아이들의 소식을 주고 받고 있어요. 그래서 고보협은 좋은 사람과의 인연도 맺어주는 참 감사한 기관입니다. 제가 여건이 되면 더 후원하고 싶은데... 더 열심히 일해서 꼭 은혜와 감사를 갚을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라며 노력하겠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구내염과 출산의 고통에서 해방된 '영옥'이 입니다!!(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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