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TNR 이후 환부가 아물지 않아 배에 구멍이나고 고름이 찼던 "미깜" 치료후기(미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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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미깜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11-26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11-26 ~ 현재까지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1-06-19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미깜이는 삼색이 암컷으로 무리중에 가장 손이 많이탄 아이였습니다. 1차 5마리, 2차 5마리로 TNR을 4월달에 진행했습니다. 1차때 아이들은 무리없이 잘 살고 2차때 아이들은 고보협의 꽃냥이 지원을 통해 TNR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4월 15일 중성화를 시키고 3개월이 지나면서 다른아이들은 괜찮은데 미깜이 혼자 귀에 염증이 난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귀에 약을 발라줘서 귀가 낫는것만 확인했습니다. 그기간동안 온 가족들이 한번씩은 미깜이의 배를 보았는데 그저 그루밍을 많이해서 젖은줄만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길냥이기에 아무리 손이탔어도 자세히 보는건 무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디가 아파보이거나 힘들어보였으면 자세히 들여다봤을텐데 밥도 잘먹고 잘 뛰어다니고 계속해서 영역안에서 잘 지내기때문에 별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와중에 미깜이를 들어올리는데 배가 축축하고 노란색으로 덮여있었습니다. 각잡고 다리를 잡고 벌려보니 배 부분에 구멍이 쏭 하고 뚫려있었습니다. 매우 놀란 상태가 되어 포비돈으로 소독을 하고 배부분을 닦아보니 생각보다 구멍이 크게 나있어서 배안쪽살이 다 보이는 지경이었습니다. 시골이다보니 병원상황이 녹록치 않고 주말에만 치료가 가능하기에 일주일동안 포비돈으로 열심히 소독했지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미깜이는 힘들어보이지는 않았지만 검색해보니 이대로 두면 안쪽이 고름으로 썩어가서 언젠간 크게 위험해질수도 있다는 글을 보고 치료를 결심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암컷들은 배가 뽀송하니 잘 아물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술부염증
3-2.치료기간	2021-06-26~2021-07-04
3-3.치료과정	미깜이를 데리고 병원에가서 의사선생님에게 보여드렸습니다. 여러군데 통화를 해보고 상담을 했는데 중성화 수술한지 3개월이 지났다고 하니 기간이 너무 길어 고름이 썩어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살고있는지역의 병원에 전화해보니 가기전에 통화로는 배를 열어봐야지 안다고 하셨습니다. 복부쪽에 감염이 심하면 장담할수없다고 했는데 열어보면 결정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입원을 통해 환부 고름을 모두 닦아내고 살을 잘라내서 다시 꼬매서 봉합한다고 하셨습니다. 다행히도 복부 속 깊이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겉부분이 그렇게 된거여서 고름을 닦고 봉합하고 입원과정에서 항생제를 투여하고 약을 먹여 잘 나았습니다. 일주일 입원해있는동안 그런 입원통안에서 지낸건 처음이여서 그런지 불안해했지만 곧 잘 적응하고 애교도 많아져서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이 미깜이를 많이 이뻐했습니다. 7일간 입원후 2일은 배에 힘을 많이 주면 안되어 집에서 잠깐 데리고있으라고 하셔서 2일을 방한칸에 두고 지켜보았습니다. 배가 고름으로 늘 젖어있었는데 뽀송해졌고 아이 상태도 건강하고 깨발랄하여 사람만 보면 드러눕는 냥이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시골엔 사람이없어서 사람이 해코지할일은 없을거같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미깜이의 경우 환부가 잘 아물었지만 다시 벌어지지는 않은지 주기적으로 배를 살펴볼것이며 면역력이 높아지도록 엘라이신이나 초유 등 건강영양제를 먹여 당분간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집중할것입니다. 또한 현재 다른고양이들은 캣츠랑을 먹이고 있는데 미깜이는 로얄캐닌 베이비캣을 먹이고 있으며 아침 저녁으로 밥을 잘 챙겨주고 방사후 잘 적응하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향후 한달간은 주의깊게 관찰하도록 하겠습니다.

1.대상묘이름

미깜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11-26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11-26 ~ 현재까지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1-06-19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미깜이는 삼색이 암컷으로 무리중에 가장 손이 많이탄 아이였습니다. 1차 5마리, 2차 5마리로 TNR을 4월달에 진행했습니다. 1차때 아이들은 무리없이 잘 살고 2차때 아이들은 고보협의 꽃냥이 지원을 통해 TNR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4월 15일 중성화를 시키고 3개월이 지나면서 다른아이들은 괜찮은데 미깜이 혼자 귀에 염증이 난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귀에 약을 발라줘서 귀가 낫는것만 확인했습니다.
그기간동안 온 가족들이 한번씩은 미깜이의 배를 보았는데 그저 그루밍을 많이해서 젖은줄만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길냥이기에 아무리 손이탔어도 자세히 보는건 무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디가 아파보이거나 힘들어보였으면 자세히 들여다봤을텐데 밥도 잘먹고 잘 뛰어다니고 계속해서 영역안에서 잘 지내기때문에 별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와중에 미깜이를 들어올리는데 배가 축축하고 노란색으로 덮여있었습니다. 각잡고 다리를 잡고 벌려보니 배 부분에 구멍이 쏭 하고 뚫려있었습니다. 매우 놀란 상태가 되어 포비돈으로 소독을 하고 배부분을 닦아보니 생각보다 구멍이 크게 나있어서 배안쪽살이 다 보이는 지경이었습니다.
시골이다보니 병원상황이 녹록치 않고 주말에만 치료가 가능하기에 일주일동안 포비돈으로 열심히 소독했지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미깜이는 힘들어보이지는 않았지만 검색해보니 이대로 두면 안쪽이 고름으로 썩어가서 언젠간 크게 위험해질수도 있다는 글을 보고 치료를 결심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암컷들은 배가 뽀송하니 잘 아물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술부염증

3-2.치료기간

2021-06-26~2021-07-04

3-3.치료과정

미깜이를 데리고 병원에가서 의사선생님에게 보여드렸습니다.
여러군데 통화를 해보고 상담을 했는데 중성화 수술한지 3개월이 지났다고 하니 기간이 너무 길어 고름이 썩어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살고있는지역의 병원에 전화해보니 가기전에 통화로는 배를 열어봐야지 안다고 하셨습니다. 복부쪽에 감염이 심하면 장담할수없다고 했는데 열어보면 결정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입원을 통해 환부 고름을 모두 닦아내고 살을 잘라내서 다시 꼬매서 봉합한다고 하셨습니다. 다행히도 복부 속 깊이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겉부분이 그렇게 된거여서 고름을 닦고 봉합하고 입원과정에서 항생제를 투여하고 약을 먹여 잘 나았습니다. 일주일 입원해있는동안 그런 입원통안에서 지낸건 처음이여서 그런지 불안해했지만 곧 잘 적응하고 애교도 많아져서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이 미깜이를 많이 이뻐했습니다. 7일간 입원후 2일은 배에 힘을 많이 주면 안되어 집에서 잠깐 데리고있으라고 하셔서 2일을 방한칸에 두고 지켜보았습니다. 배가 고름으로 늘 젖어있었는데 뽀송해졌고 아이 상태도 건강하고 깨발랄하여 사람만 보면 드러눕는 냥이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시골엔 사람이없어서 사람이 해코지할일은 없을거같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미깜이의 경우 환부가 잘 아물었지만 다시 벌어지지는 않은지 주기적으로 배를 살펴볼것이며 면역력이 높아지도록 엘라이신이나 초유 등 건강영양제를 먹여 당분간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집중할것입니다. 또한 현재 다른고양이들은 캣츠랑을 먹이고 있는데 미깜이는 로얄캐닌 베이비캣을 먹이고 있으며 아침 저녁으로 밥을 잘 챙겨주고 방사후 잘 적응하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향후 한달간은 주의깊게 관찰하도록 하겠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미깜모습.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