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치료후기입니다! (초롱)

by 우연한 posted Apr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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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초롱
2-1. 대상묘발견일자 2021-04-02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6.03~현재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1-03-27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밥을 주는데 어두워서 얼굴이 잘 보이지않았지만
언제인가 갑자기 얼굴을 보니 빵빵하게 부어있었어요

전에도 한번 귀뒤쪽이 살이 괴사된적이 있어서 의심스러웠지만
우선은 항생제를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아 3일정도 먹였어요
그런데 부어있는건 잘 가라앉지않더니 어느날 보니 부은볼이 가라앉았더라구요

그래서 약이 잘 받는가보다 하고 보니 볼이 새까맣게 되었더라구요
어두워서 어느정도 상처인지 가늠이 안되어 우선은 병원에가서 소독이라도 한번하고오자
라는 마음으로 아이를 통덫으로 유인해서 구조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원으로 데리고 갔어요

상처는 생각보다 심각했고 선생님도 이대로 밖에서 생활하면 상처아무는게 어느정도 걸릴지
장담을 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
3-1.대상묘 병명 외부에 의한 피부질병
3-2.치료기간 21.4.2~21.4.13
3-3.치료과정 외부에 의한 상처로 볼이 부었고 그게 고름이 차서 터지면서 살이 드러나있는 상태라고 하셨어요
뼈가 보일정도로 심하게 괴사가 진행되었던 상태였고 당장은 수술조차도 할 수가 없었어요
우선은 드레싱을 하고 살이 조금 차오르면 그떄 수술을 고려해보자고 선생님이 말하시더라구요

병원에서 매일매일 드레싱을 진행해주셨고 수액도 맞았어요
우선은 고름이 계속 나오고 피도 나는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아물은 후에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하셨습니다.
스스로 밥을 먹지않아 제가 매일 면회를 가서 밥을 주었습니다.

몇일간 밥먹이는거에 집중을 했어요
낯선곳에 오니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했던것 같아요..ㅠㅠ
다행이 일주일정도 있으니 스스로 조금씩 먹기 시작했고 상처도 생각보다 빨리 아물기 시작했어요
선생님이 다행하게도 빨리 소독을 시작해서 그런지 살이 아물어서 수술은 안해도 된다는 결론을 내리셨고 조금더 저렴한 호텔링으로 돌려서 기본적인 소독만 조금씩 해주셨어요

그리고 4.13 퇴원해도 된다는 말씀을 듣고 퇴원을 시켰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현재 4.13 방사를 한 상태입니다.
몇일간은 화가많이 났는지 밥을 먹으러 오지않아서 찾아다녔어요ㅠㅠ
다행히도 이제는 매일매일 와서 밥을 먹고있습니다.

같이 생활하는 아이가 있어 제가 키우지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매일매일 저녁8시쯤 밥을 주러 가면서 집안과 밥자리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매일 밥줄때마다 살펴보는데 아직 털은 나지않았지만
상처는 다 아문상태더라구요!
워낙 싸움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항생제를 항상 들고다니는데
앞으로는 얼굴이나 몸을 자세히 살펴보고 빨리 대처를 하려고 합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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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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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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