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중

비장종양묘 치료후기입니다. (꼬맹이)

by 꼬봉이맘 posted Ma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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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꼬맹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7-11-15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7.11.15~2021.현재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1-01-15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아이는 제가 4년 정도를 밥챙겨주면서 돌보던 여자아이로 밥자리 멀지 않은 곳에 집도 만들어주었어요. 티엔알도 해주었고 늘 애정을 갖고 살피던 고양이었습니다. 한해 두해 지나면서 아이가 구내염이 생겨 일반 건사료는 잘 먹지못하게 되었습니다. 습식캔이나 부드러운 먹이로 구내염약도 먹였으나 점점 말라만갔어요. 그런데 최근들어서 배가 점점 불러와 만져보니 딱딱한 뭔가가 만져지고 다른곳은 다 말라가는데 배만 볼록 나와있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밥은 그럭저럭 잘 먹는데 활동도 거의 없었고 어디 아파서 그런가 배가 무거워서 그런가 치료가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1.대상묘 병명 비장 종양
3-2.치료기간 2021.3.2~ 2021. 3.30
3-3.치료과정 구조후 가까운 동물병원에 데려가니 바로 복부초음파를 보셨어요. 정확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종양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비장에 커다란 종양이 있는듯하고 전이등 정확성을 위해 ct촬영이 필요하다하시어 부산 큰병원으로 갔어요. 거기서도 ct가 있는 연계병원으로 이동하여 ct촬영결과 비장에 매우 큰 종양이 있다하여 수술이 시급하나 빈혈수치가 너무높아 2주정도 철분제급여 등 잘먹이며 컨디션 조절후 2주후 비장 종양 절제수술을 했어요. 제거된 종양 크기는 사진으로 보니 엄청 컸으나 다른곳으로의 전이여부는 특이사항이 없다 하셨어요. 배는 엄청 많이 절개했지만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하고 있는듯해요. 잘먹고 높은곳에도 곧잘 올라가고 활동성도 좋아졌어요. 구내염으로 처음엔 약을 잘 먹지않아 힘들었지만 지금은 약과 철분제 꼬박꼬박 잘 먹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약복용 10여일후 실밥제거하러 병원에 내원하여 혈액검사로 빈혈수치도 체크하려합니다. 고령묘에 정상적이지 않은 빈혈수치에 수술전 걱정이 컸는데 지금은 잘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됩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4년 넘게 같은 잠자리. 밥자리에 있던 아이라 방사 후에도 어딘가로 사라질 염려는 크게 없는 아이이지만, 가뜩이나 고령묘인데 큰수술을 한지라 벌써부터 방사한다는게 맘이 놓이지가 않네요. 집에도 이미 포화상태인지라 완전히 회복될때까지 케어하면서 임보처.입양처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입양처가 나타날때까지는 방사는 하지않을 계획입니다. 구내염치료도 담주부터 할 예정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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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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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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