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치료후기입니다 (탄이)

by 프리티 posted Mar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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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탄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06-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년6월1일~2020년2월26일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0-11-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어느날 냥이들 캔을 챙겨주다가 골목에서 만났는데 털이 엉켜 있었습니다. 첨 만났을때는 침을 흘리지 않아보여서 피부병인줄 알았습니다. 몇달후 얼굴이 좋지 않아서 눈여겨 보게되었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입주변상태가 점점 지저분해지고 침을 많이 흘렸습니다. 참치를 주면 처음에는 잘 먹었었는데 언젠가부터 잘 못 먹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허수아비처럼 말라가는것 같고 곧 죽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부터도 많이가까이오지는 않았지만 너무 아파서 예민해졌는지 첨보다 더 사나워지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힘이 없는지 어디가지않고 거의 밥자리근처에 있었는데 사료는 침을 흘려서인지 늘 굳어 있었습니다. 먹지도 못하고 너무 고통스러워보여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21.3.2~3.23
3-3.치료과정 구내염이 심하여 장기적으로 음식을 먹지를 못해서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매우 좋지않은상태였습니다. 입안은 물론 목구멍 안까지 다 헐은 만성구내염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취와 발치 수술을 잘 견딜수 있도록 건강상태를 병원에서 조절한 후에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야생성이 강하고 사나운 아이라서 경험이 많은 큰병원에 고양이 치료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마취를 해도 부작용이 없는지를 알기 위해 진정제를 먼저 투여하니 냥이가 그래도 마니 얌전해졌습니다. 혈액검사를 해보니 역시 건강이 좋지 않아서 수술 전에 건강상태를 좀 더 좋게 올리는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입원후 몇일뒤 이제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수술전에 스켈링을 먼저 한다고 하였습니다. 부분적으로 발치를 하면 나중에 또 그럴수 있다고하였는데 사나운 아이라서 다음에 또 포획과 치료를 하기도 어려울것 같아서 전체이빨을 다 제거하는데 수술을 하였습니다. 발치후에 수술부위 봉합을 하였고 체력회복을 위해 좀 더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시키고 일주일간 약을 더 먹였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야생성이 강한 아이라서 집에 데리고 있기가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수술을 한지 좀 되었는데 아직 침을 흘려서 만성구내염이 계속 되는건지도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서도 일부냥이들은 치료를 해도 계속 재발을 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냥이가 대수술을 받느라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것 같고 아직은 많이 말라있어서 영양제와 맛있는것을 주며 실내에서 케어를 좀 더 할 계획입니다. 살던곳을 떠나 낯선곳에 오래있게 되어서인지 지금 많이 예민해져 있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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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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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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