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뼈만 남은 아가냥이 구조후기(저체온, 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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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아가냥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10-16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8.1~10.16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0-10-05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삼형제중에 막내인 아가냥이 형제들 보다 작은몸으로 엄마랑 같이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앙상한 몸이라 아침에 안보이면 혹시나 걱정을 했지만 잘먹진 않았지만.거의 매일 밥먹는 장소에 보였습니다. 눈꼽이 심하여 몇번 눈을 딱아주면 사람의 인기척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도 엄마와 형제들을 매일 따라 다녔음.(나중에는 혼자 외톨이로 엄마도 돌보지 않음) 어느날 사무실 앞 풀밭에서 죽은거 처럼 쪼그리고 있어 탈수와 저체온증이 심한 상태서 발견하여 구조함 힘이 없고.탈진상태라 쉽게 이동장에 넣을수 있었고. 겁이 많아 몸을 떨긴했지만 곧 안정적으로 울지도 않고 이동장에 조용이 있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저체온, 탈수, 빈혈, 기생충감염
3-2.치료기간	20.10.16~20.10.27
3-3.치료과정	고보협에 연락후 구조때마다 자주 가는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며, 병원 도착하자마자 수액치료 하려했으나 탈수가 심하여 혈관도 잘 잡히지 않을 정도로 심한상태였어 혈관확보가 안되어 그날 수액과 피검사는 못하였습니다. 아이의 상태를 보신 의사선생님이 어쩌면 그날밤 응급으로 수혈을 할 수있다고 얘기해서 부담이 컸지만.아이가 오늘 밤 살수 있을까가 걱정였습니다. 제 손바닥만한 몸으로 살려고 몇달을 버텼으니요.. 입원후 체온을 올린 다음 검사가 가능하다 하여 다음날 피검사 결과, 다행이 빈혈수치가 저하가 되었지만 수혈은 안해도 되고 철분제를 복용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범백검사등은 정상으로 나왔으나 기생충 분변이 있고, 신장기능 저하 결과 였습니다. 이튼날 부터 수액치료 중에(형제들에 비해 체중이 50%수준으로 작은몸임) 철분제 복용 하며 치료 받았습니다 구조한날 밤에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 그날 구조하지않았더라면 ..... 길고양이들에게 추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그날 경험하였습니다. 치료중에 처음에는 경계가 많았지만 체온이 정상이되고 , 사료도 잘 먹으면서 매일 체중이 늘고 회충이 많던 변도 정상적으로 잘 보았습니다. 병원 선생님 말씀이 겁이 많지만 만져주면 좋아하고.잘 안겨서 있으면서 치료를 잘 받았다고 합니다. 그날밤 죽을거 같던 뼈만 앙상하던 작은몸이 반짝 거리는 눈빛으로 다시 살아난것을 보니 제가 감사하네요..아가냥에게요 우리집이 다묘가정이라 임보처라도 알아보았으나 쉽지 않아서.에방접종 후 집으로 일단 데려왔습니다 바깥 날씨가 춥고 아직 애기라 면역상태가 안좋으면 금방 또 안좋아질거같아서 방사는 안될거같아서요 병원입원 기간이 좀 길었으나 아이의 영양상태가 너무 나빠서.탈수치료를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였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아가냥이의 상태가 또 나빠질거같아서 제가 임시보호 후 입양처를 찾을 예정입니다. 아기는 겁이 많으나 품안에 안겨 있으면 그대로 잘 안겨 있어요 입양처를 못찾으면 가족으로 책임질 수 밖에 없겠지요 독립적인 공간에서 아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료도 잘 먹고.매일매일 쑥쏙 잘 크고 있습니다. 다른 냥이들이 많아서 독방에 혼자서 낮엔 잘 자고. 밤엔 놀아주면 발라당 발라당 하면서 적응중입니다. 추르를 들고 들어가면 이제 자동 냐옹하면서 저를 더 반깁니다.ㅎㅎ 다른 아이들과의 합사 시기를 고민중인데.. 또 하나의 가족으로 결정하였기에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구조후 도움주시는 고보협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길위의 고양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잘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1.대상묘이름

아가냥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10-16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8.1~10.16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0-10-05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삼형제중에 막내인 아가냥이 형제들 보다 작은몸으로 엄마랑 같이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앙상한 몸이라 아침에 안보이면 혹시나 걱정을 했지만 잘먹진 않았지만.거의 매일 밥먹는 장소에 보였습니다. 눈꼽이 심하여 몇번 눈을 딱아주면 사람의 인기척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도 엄마와 형제들을 매일 따라 다녔음.(나중에는 혼자 외톨이로 엄마도 돌보지 않음)
어느날
사무실 앞 풀밭에서 죽은거 처럼 쪼그리고 있어 탈수와 저체온증이 심한 상태서 발견하여 구조함
힘이 없고.탈진상태라 쉽게 이동장에 넣을수 있었고.
겁이 많아 몸을 떨긴했지만 곧 안정적으로 울지도 않고 이동장에 조용이 있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저체온, 탈수, 빈혈, 기생충감염

3-2.치료기간

20.10.16~20.10.27

3-3.치료과정

고보협에 연락후
구조때마다 자주 가는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며,
병원 도착하자마자 수액치료 하려했으나 탈수가 심하여 혈관도 잘 잡히지 않을 정도로 심한상태였어
혈관확보가 안되어 그날 수액과 피검사는 못하였습니다.
아이의 상태를 보신 의사선생님이 어쩌면 그날밤 응급으로 수혈을 할 수있다고 얘기해서 부담이 컸지만.아이가 오늘 밤 살수 있을까가 걱정였습니다. 제 손바닥만한 몸으로 살려고 몇달을 버텼으니요..

입원후 체온을 올린 다음 검사가 가능하다 하여 다음날 피검사 결과, 다행이 빈혈수치가 저하가 되었지만 수혈은 안해도 되고 철분제를 복용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범백검사등은 정상으로 나왔으나 기생충 분변이 있고, 신장기능 저하 결과 였습니다.
이튼날 부터 수액치료 중에(형제들에 비해 체중이 50%수준으로 작은몸임)
철분제 복용 하며 치료 받았습니다

구조한날 밤에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 그날 구조하지않았더라면 .....
길고양이들에게 추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그날 경험하였습니다.
치료중에 처음에는 경계가 많았지만
체온이 정상이되고 , 사료도 잘 먹으면서 매일 체중이 늘고 회충이 많던 변도 정상적으로 잘 보았습니다.
병원 선생님 말씀이 겁이 많지만 만져주면 좋아하고.잘 안겨서 있으면서 치료를 잘 받았다고 합니다.
그날밤 죽을거 같던 뼈만 앙상하던 작은몸이 반짝 거리는 눈빛으로 다시 살아난것을 보니 제가 감사하네요..아가냥에게요
우리집이 다묘가정이라 임보처라도 알아보았으나 쉽지 않아서.에방접종 후
집으로 일단 데려왔습니다
바깥 날씨가 춥고 아직 애기라 면역상태가 안좋으면 금방 또 안좋아질거같아서 방사는 안될거같아서요
병원입원 기간이 좀 길었으나 아이의 영양상태가 너무 나빠서.탈수치료를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였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아가냥이의 상태가 또 나빠질거같아서 제가 임시보호 후 입양처를 찾을 예정입니다.
아기는 겁이 많으나 품안에 안겨 있으면 그대로 잘 안겨 있어요
입양처를 못찾으면 가족으로 책임질 수 밖에 없겠지요

독립적인 공간에서 아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료도 잘 먹고.매일매일 쑥쏙 잘 크고 있습니다.
다른 냥이들이 많아서 독방에 혼자서 낮엔 잘 자고. 밤엔 놀아주면 발라당 발라당 하면서
적응중입니다.
추르를 들고 들어가면 이제 자동 냐옹하면서 저를 더 반깁니다.ㅎㅎ
다른 아이들과의 합사 시기를 고민중인데..
또 하나의 가족으로 결정하였기에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구조후 도움주시는 고보협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길위의 고양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잘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KakaoTalk_20201016_140301347(구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