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중

[광복냥이 캠페인]뚱이 구내염 수술은 완료했지만..편안하게 밥먹을 수 있을까요? 아직 갈길이 멉니다.

by 쟈니맘 posted Aug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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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뚱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9-11-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9년 7월-2020년 7월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3-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구내염이 심한게 육안으로 보일정도라서, 그루밍을 못해서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입주변은 거뭇거뭇하게 피가 늘상 붙어있을 뿐더러,
건식사료던 습식이던 한끼를 먹을때마다 입을 때리면서 먹어야했습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밥을 주는 동안 저에게 와서 머리를 박는데,
입가에 묻어있던 침인지, 뭔가가 제 손등에 묻어서 보니 피+고름?침? 덩어리 더군요.

식욕은 좋아서 열심히 와구와구 먹다가도 씹어넘기기 어려운지 가끔 왈칵 뱉어내기도 했구요.
열심히 먹어주는 의욕에 비해 아이의 밥자리 주변에 먹다가 뱉어낸 흔적이 여기저기 있기도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2020.8.1~진행중
3-3.치료과정 덴탈 엑스레이를 포함하여(송곳니가 원래 부러져있었고, 유기묘로 추정되었습니다.)
구내염 전발치 수술 후 2주지속 항생제/소염제 주사이후
마취가 깨는 하루를 병원에서 보내고,
방사직전 먹는 약 15일치를 처방받아

5일정도는 약을 먹이면서 임보 차 케어이후 원래 주거지에 방사하려고 했으나,

잠시 케이지에 넣어 임보하는동안 점점 식사를 거부하고 쭈그리고만 있어,
기분이나 낯선곳.. 문제 인가 했지만
오히려 빗질 등을 하는동안에는 골골소리를 내고 사람을 좋아하는데

입이 아물지 않았는지 입을 우물우물하면서 고통스러워하면서 점점 식사량이 줄더니,
8/6 점심쯤부터는 거의 5일을 넘게 식사를 하지않고 움직이지도 않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사료도 먹지않고, 습식도 먹지않고 전부 거부하는것은 그대로 방사해도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되고,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지방간과 탈수가 우려되어 동네에서 아이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수액을 맞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입원시킨 병원에서 입안 상태를 다시 보니, 수술한지 만으로 6일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새빨간 생피가 나온다는건 뭔가 입안의 수술자리가 아물지 않았다는 뜻이라,
길아이이므로 원래 지병이 있는지 확인을 위해 혈검을 의뢰했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구내염의 원인이 되는 치아에 대한 전발치는 완료를 했습니다만,
단순히 입이 아무는게 더뎌서 인지, 혹은 수술시 봉합등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제가 알수 없는 지병이 있는지,..아직은 알 수 없지만 아이가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정상상태는 아닙니다.

그대로면 절대 원래 살던대로 편안하게 자기 구역에서도 살아남지 못할것같고,
입원한 상태에서 원인을 찾아 강급해서라도, 원래 컨디션대로 회복시켜준 후 방사할 계획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동영상 참조

 
 

 

 

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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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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