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확인]짝이 치료 후기입니다.

by 달콩똘 누님 posted Mar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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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년 가까이 밥주던 아이를 TNR 하고 방사 하려는데  케이지에서 걸어 나오지 못하고 밖으로 꺼냈는데 비틀거리며 걷지를 못했습니다.   아이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 뿐이였고 24시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했지만 정확한 병명을 진단을 하지 못했고..

아이 눈 상태까지 안 좋아지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여  수액으로만 며칠을 견디고 있는 긴급 상황에  길고양이 수술경험이 많은

유석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양쪽 귀에 중이염이 심해서  어지러워 보행이 어려웠던 거였고 울렁거려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호너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긴급으로  수술을 진행 했습니다.

 1급 수술에 해당하는 어려운 수술이였습니다. 

수술 후 배농관으로 고름을 뻬내야 하고  한달이상 항생제 주사를 맞아야 했습니다.

고보협 도움으로 치료 잘 받고 퇴원 했습니다.

현재는 퇴원 후 갈곳이 없던 짝이에게  손 잡아 주신  고마운 곳에서 임보와 순화를 해 주시고 계십니다.

고보협에 도움과 임보처의 사랑이 짝이를 살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 하고 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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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I 진단 결과  고실부분에 축적물이 확인되었으며, 그로 인해 좌측에 안검 돌출 , 안검반사 손실등과 같은 

 

                호너증후군 또는 안면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났을 것으로 보인다는 판독 소견을 받았습니다.

 

 

 

               ***주증상 : 보행실조/호너증후군/식이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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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과 메스꺼움 증상으로 1주일 가량 먹지 못하였고 아이의 영양상태도 염려되고,

 

               더이상 지체 하였을시 신경쪽으로 영향으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하여,

 

               1급 수술에 해당하는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양쪽고포절골술을 시행 하였습니다.

 

              턱아래 목부분을 양쪽을 절개하고 뼈에 구멍을 내서 중이부분을 오픈해서 그 부분에 피고름등을 세척하고 ,

 

              배농관도 삽입하고 세포배양검사도 하였습니다.

 

               아이는 대견하게도 오래 먹지 못한 건강상태에서도 위험한 수술을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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