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확인]탈장수술을 마친 사라의 이야기

by 장군루비맘 posted Nov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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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아프고 지친 길양이들이 많다보니  엄두가  안났지만... 생명앞에선 생각할겨를도 없었답니다.

장기가 위로 올라와 있는 상태라 호흡이 힘들고 축 늘어지기 시작하면서 긴박한 상태였습니다.

수술 위험 부담도 있었지만  이 아이를 꼭 살리고 싶었어요..

외부충격에 의한것으로 추정되었고 평소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잘 따르는 야옹이라.. 누가 이런 작은 생명에게 몹쓸짓을 했나.. 원망스럽고 이 아이가 너무 가여웠습니다.

생각보다 수술이 힘들었지만 살고자했던 욕구가 강했던건지

잘 견뎌내주었고.. 배 부위 실밥제거 및 상처가 아물때까지는 길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제가 임보중에  있습니다.

부르면 대답하구 졸졸졸 따라오는 사랑스런 애교쟁이 사라에요.. 빨리 완쾌해서 좋은 평생 주인을 찾아주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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