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 아파트 현관에서 눈치보고 서성거리던 아기.
구조해보니 대퇴부 골절로 치료지원받아 하니에서 핀박는 수술 후 .
일주일만에 퇴원하면서 수술비 지원받아 313,500원을 지불했습니다.(카드결재라 비용지출이 더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3주간 철장에서 보호하는 동안 일주일 보호후 X-레이 검사 비용과 붕대처치비용이 58,300원 지불하였고(이때부터는 지원이 되지 않아 구조자인 제가 다 지불하였습니다)
다시 2주후 검사에는 X레이 검사하면서 가골이 형성되어 붕대풀고 47,300원을 지불하였습니다.
붕대를 풀고 임보처를 옮긴 후 근처의 숫냥이들로 인해 이른 발정으로 임보자께서 너무 힘들어하셔서 핀도 뽑기 전에 중성화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중성화비는 고보협의 지원을 도움받아 수술비 3만원과 14일항생제치료비 3만원 포함하여 66000원을 지불하였습니다.(중성화비는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하여 이체로 지불했습니다.)
이제 3주후면 핀빼는 수술을 하고 나서 안전하게 입양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사람앞에서는 너무 행복한 순이냥...좋은 입양자 만날 일만 남았네요..
순이의 성공적인 수술과 지원을 해주신 점 고보협에 감사드립니다....
고보협의 지원으로 무사히 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앞으로도 구조자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고보협..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올리지 못해서 못올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