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상황

샛별이 하니에 입원했어요...

by 마음사랑 posted Mar 06,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번 허피스로 입원했던 은혜와 같은곳에서  살던 샛별이랍니다.. 지난달에  언젠가보니 옆구리쪽털에  피가  묻어있었거든요.

 다른쪽 수컷 아이들이 밥먹으러 여러마리 오기에 걔네들과 싸웠나보다 나름 생각했는데 며칠 후 피묻었던 옆부분에  뭔가 붉으스럼한 혹같은것이 보이더니  이틀후쯤보니 터졌는지  안보이더니 주변이 딱지가 생기면서 지저분해지더군요..

가벼운 상처면 자연치유될까해서  포획하는것을 망설였지요. 지난번에  tnr등 상처치료를 하고 온 두아이가  잠자던곳을 들어가지 못하고 올겨울에는 지하주차장천장에서  지내는것을  봤기때문에  이아이도 또 그럴까봐  좀망설였지요.

딱지 진것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포획하기로 결정하고  어제 1차시도에는 실패했지요..치킨을 사용했더니 이아이가 안에서 먹는게 아니고 물어가지고 나와서 먹더라고요. 발판을 안밟고  가지고 나왔나봐요.

오늘은 참치캔으로해서  포획했지요...

이번역시 포획하기전에 감자칩님한테 아이의 상황을 문의했더니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어  아파도 표현못하는 아이의 치료를

할수있게 되었답니다. 감자칩님 늘 감사드립니다 . 

오늘 하니병원에 가서  그딱지진거 떼어내고  봉합수술했답니다.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진료해주시는 부원장님,간호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앉아있는  사진은  밥자리에서  3월1일날 찍은사진이고  다른하나 사진은  오늘병원에 가서  봉합하기전 마취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상처부위가  잘아물어서  빨리 퇴원해오길  바랄뿐입니다..

 

Photo_130301-0000 (1).jpg 1362579264001샛별이.jp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