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상황

12월 22일 발견된 골반 골절 아기 길냥이 소식입니다 .(이름은 로우라고 지었어요 !)(부산)

by 리치로또 posted Dec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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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쯤 비오는날에 집앞에서  추위에 떨며 비를 맞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일딴 집으로 데리고 가서

따뜻한물로 목욕도 시키고 나와서 보니깐   애기가 오른쪽 다리를 절이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다리를 마사지 해주려고 했는데

다리를 만지니깐 애가 많이 아파하내요 ㅠㅠ 그래서 일딴  24일쯤에  대연동에 잘한다는 동물병원에 대리고 가서 엑스레이를 찍은결과   아기의 오른쪽 골반 관절이 부서졌다고 했습니다. 변만 잘보면 수술을 안해도 되지만 그러치 않을경우 수술을 해야하는데

수술을 하게되면 근육이 손상되어 나중에 하체쪽에 약간 무리가 올수도 있고 수술을 해도 아직 어린애기라   마치를 견딜수 있을지

한다내요 ㅠㅠ   변을 잘보면 수술을 안해도 된다고 해서 일딴 저희집에 왔을때 병원가기 전날은 변을 보았기 때문에 일딴   잘보는것 같아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집에오고 나서 애기가 밥을 먹어도 토하고 변을 전혀 보질 못함니다.   ㅜㅜ 세벽에도 토하고 한 5번 정도 토한것 같애요 ㅠㅠ 그래서 재가 평소에 자주가는 동대신역에 동물병원에가서 물어보니  애기 배에 대변에 차서 관장을 해야한다고 하내요 ㅠㅠ 그래서 일딴 관장을 하니깐 변이 수도 없이 나옴니다. 기생충도 나오고 .....

일딴 기생충때문에 변을 못볼수도 있다고 해서 레볼루션 도 맞았고  관장을하고 나니 자기도 쪼금 괜찬아 졌는지 밥도 쪼금먹습니다.

그리고 협회의 도움으로 다음날  협력병원에 일딴가서 진료를 받아보라고 해서 협력병원에 갔습니다.  협력병원에서도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역시 변을보면 수술을 할 필요는 없는데 변을 보지못할경우엔  수술을 꼭하는것이 좋다고 하내요 ... 수술비용은

백만원대 후반이라고 하십니다....   그러치만 꼭 수술을 해야된다는 것은 아님니다. 변을 제대로 못볼경우라고 해서  저는 일딴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해야 될것같아서 집으로 왔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애기가  변을 잘볼수있게 사료를 물에타서 으깨고  단호박이 변비에 좋타고 해서 단호박을쪄서 으깨고 우유에 밥을 타주고 있습니다. 그결과 어제랑 오늘아침에 보니 변을 2개나 보았더라구요 ^^ 설사는 아니였습니다.

그러서 저는 이러케라도 해서 애기가  수술없이 편히 잘 살았으면 좋켔습니다. 꼭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하지만   그러타고  긴장을 하지 않을수도 없습니다.   나쁜상황이오면 수술을 해야하니깐  일딴 저는 일주일 정도 계속 변상태를 체킹을 하고   밥도 (단호박,사료,우유)이러케 으깨서 챙겨주면서  상황을 보고 할깨요

어제 같이 고민해주시고 도움을주신 협회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같이 응원해 주셧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애기에게 정말 힘이 될것같애요

혹시 좋은 정보 있으시면 공유 해주시고요   애기도로우 1.jpg 로우2.jpg IMG_20121227_173220.jpg IMG_20121227_180225.jpg IMG_20121227_183256.jpg IMG_20121227_173247.jpg

 

 

저도 힘내볼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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