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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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3887 추천 수 5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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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_0643.JPG

     

    지난 토요일....비오는날밤

     

    운영진 세분이 오셔서 네시간정도 헤맨 끝에 간신히 포획에 성공

     

    현재 목동 동물병원에 입원,치료중임을 연락 받앗습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세분...정말 애쓰셧어요. 

     

    바라건데..부디..너무 늦지 않앗기를..

     

     

     

     

    http://catcare.or.kr/1018086   원 구조글

     

    SAM_0638.JPG

    참혹 그 자체 입니다 SAM_0642.JPG

    도대체 왜 이럴까요          SAM_0627.JPG

    항문은 아닌것 같은데..무언가가 돌출되어 잇고 부패가 심합니다            SAM_0636.JPG   

    다리에 털이 빠져 잇고 심하게 절뚝입니다        SAM_0641.JPG

    이 아이를 살릴수 잇을까요     SAM_0632.JPG             

    건강할때는 다른 숫놈과 쌈박질도 많이 햇습니다  콧잔등에  훈장처럼 흉터가 잇습니다   

    SAM_0633.JPG

    내가 사는곳을 올려다 보며 밥을 달라고 보채기도 하고 내 다리에 제몸을 부비기도 하고 내앞에서 뒹굴기도 하며

     

    제법 친근감을 보입니다,그치만 발톱과 이빨이 나는 아직 무섭습니다SAM_0635.JPG

    이 아인 아프다고 내게 말하지 못합니다.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SAM_0648.JPG

    이 주차장도 원래는 숲이엿고 고양이들의 서식지엿습니다 

     

    이 아름다운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야는데..그져 미안할 뿐입니다

     


    구조할방법이 없는건가요

    SAM_0576.JPG    

         

     요로결석을 앓고 있는 길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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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운체로 소변을 찔끔거리고 걸으면서 대변을 한덩이씩 흘립니다

    SAM_0568.JPG

        많이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한번 잡을려다 놓친후로는 나를 많이 경계 합니다SAM_0569.JPG

       항문 주위가 새카맣게 변질돼 있고 지독한 냄새가 납니다 꼬리를 들지 않습니다SAM_0575.JPG

     2-3 일에 한번씩 나타 나는데 캔 두개를 게눈 감추듯이 먹습니다  먹이는거 외엔 난 어쩔수가 없습니다

    SAM_0566.JPG

      한쪽은 파랗고 한쪽은 노란눈을 가진 외모가 준수한 숫컷이엿습니다 볼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 ?
      빼루이모 2012.04.23 22:01

       소식 기다리고 있었어요. 구조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운영위원님들, 심지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구조 후기 기대할께요. 회복 가능한 상태이길 기도합니다.

    • ?
      소풍나온 냥 2012.04.23 22:08

      애쓰셨습니다.

      좋은 소식 또 기다릴께요

    • ?
      리리카 (경기부천) 2012.04.23 22:12
      운영진분들 먼길까지... 넘 수고하셨네요. 에휴
    • ?
      해만뜨면(강남) 2012.04.23 22:51

      아아~~  보기만해도 안타깝던 그 아이.. 

      정말 다행입니다.  매일 매일 집에 아픈 아이들을 두시고서도,

      사방 팔방 몸으로 뛰시느라 정말 정말 애만 쓰시는 감자칩님, 아톰님.. 

      우리 운영진님들 ..  죄송할 만큼 감사드려요.. 정말 감사해요 

      심지님께도 감사드려요..  아이가 꼭 치료되어 건강한 모습될 수 있길 빕니다..

    • ?
      은종(광주광역시) 2012.04.23 23:04

      불쌍한 아가....부디 치료 잘되어서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정말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
      미니핀 2012.04.23 23:29
      그날 비도 많이 왔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 ?
      철이맘(인천계양) 2012.04.24 00:04

      네시간을 비오는데.... ㅠㅠ

      감자칩님 아톰님,, 또 다른 분과 심지님.. 감기 걸리지 않으셨을지 걱정이에요.

      고생하셨어요.

    • ?
      밥퍼주는여자 2012.04.24 07:36

      먼저 심지님..그리고 아톰님, 감자칩님..정말 감사해요~

      그날 비도 엄청 많이 오던날인데..

       

      아이의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이는데..

      괜찮은지 걱정되네요..치료과정도 올려주세요..

    • ?
      은총이 2012.04.24 07:59

      아가 구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아가도 치료 잘받고 다시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 ?
      떡갈나무 2012.04.24 08:52

      어머나, 정말 잘되었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
      야옹언니 2012.04.24 08:59

      출근하자마자 이런 기쁜 소식을 접하다니요. ^ ^   정말 감사합니다.

    • ?
      희망망이 2012.04.24 10:38

      냥이 상태가 너무 안좋아 보여서 걱정이에요..ㅠㅠ

      지금이라도 구조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꼭 건강하게 나아서 좋은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ㅠㅠ

    • ?
      우리두리사랑해 2012.04.24 10:42

      아, 정말 다행이네요~ 후기 기다릴꼐요...꼭 치료가 잘 되길 기도 하겠습니다

    • ?
      길냥군 2012.04.24 11:50

      정말 다행입니다. 심지님 포함 동참해주신 운영진 여러분도 정말 고생이 많으셨내요.. 걱정하는 사람들 맘처럼 빨리 완쾌되길 바래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
      비누랑 같이 2012.04.24 12:14
      고생하셨어요. 후기 기다려요
    • ?
      달타냥 2012.04.24 13:09

      비도 오는데 네시간을 구조하셨던건가요???

      정말 정말 고생하셨어요 ...

      아가 얼마나 아팠니..그래도 좋은분만나 이렇게 치료도 받고 하는구나..늦지 않았길 빌어봅니다..

      운영진님들 정말 감사합니다..복받으실꺼예요

    • ?
      하숙생냥 2012.04.24 13:13

      다행이내요..모두 모구 고맙습니다.

      아가가 치료 잘받고 건강하길...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 ?
      루디아(sookhee) 2012.04.24 13:18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인간으로 인해서는 눈물이 메말라있는 요즘

      가엾은 동물만 보면 주체할수 없는 이 눈물은 무얼 의미하는지......

       

      저런 상태로 길위에서 힘겹게 살아가야 하는 길아가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나마 여러분의 수고로 지금이라도 치료에 들어가니 정말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꼭 치료 되어서 남은 삶은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

       

      수고하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
      헤라10 2012.04.24 14:32

      참으로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이런 기쁜 소식을 먼저 접하네요

      고보협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생들 하셨네요

    • ?
      마마(대구) 2012.04.24 15:12

      고생하셨네요 별탈없이 치료 잘 마치길 바랄께요

    • ?
      호양군 2012.04.25 17:14

      이 아이 소식이 언제 올라오려나 한참 기다렸었는데 다행히도 구조 되었군요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 ?
      은동씨 2012.04.25 17:27

      아 어찌되었나 너무 걱정되었는데 구조되었군요..

      부디 병원에서 탈없이 잘 치료받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또 소식 기다릴게요!!

    • ?
      심지 2012.04.25 23:34

      가슴 졸이며 관심을 가져주셧던 분들..선뜻,십시일반을 약속해 주셧던 분들..

       

      전화,문자,쪽지로 격려해 주셧던 분들...그 뜨끈뜨끈한 마음들..잊지 않겟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아이는,하느님이 보우하사  수술도 잘 됏고,잘먹고 잘 싼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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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리카 (경기부천) 2012.04.26 10:50

      아.. 늦지 않았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해요 ㅠㅠ

    • ?
      하숙생냥 2012.04.27 16:53

      다행입니다.

      성격좋은 녀석 잘 견디어주었군요.

      심지님  큰일하셨어요.감사합니다.

    • ?
      초코마미 2012.04.28 17:53

      누가키우다버린거같아요 ㅡㅡ 오드아이에 순종이있는거같은데 길고양이같진않은데 참못됬네요 ㅡㅡ

    • ?
      coco2012 2012.05.02 07:54

      심지님 쪽지 확인해 주세요~~

    • ?
      짱구네 2012.05.03 23:56

      정말 잘되었어요... 어제 첨가입해서 이것저것 보면서 제동생이랑 넘 안쓰러운애들이 많아 울었어요ㅠㅠ

      지금은 어느정도 치료가되어가고 있겠네요

      치료후 모습도 보고싶네요..^^

      아가야 화이팅 잘견뎌서 다시 건강히 뛰어놀기 바래

    • ?
      쥬쥬 2012.05.08 22:42

      아...정말 다행이다...많이 힘들었을텐데..이렇게 다들 구조하려고 애쓰셔서 빨리 건강이 좋아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
      은이맘 2012.05.11 20:04

      저 꼬질힌 때만 볏으면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텐데....

      그나마 늦은게 아니라 참 다행 입니다..심지님 고생 많으셨어요^^

    • ?
      유긍정 2012.05.22 10:19

      구조 되어 너무 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드아이에 길생활 할것 같지 않은 녀석인데..ㅠㅠㅠㅠ

    • ?
      까미여왕언니 2012.06.11 14:35

      진짜 구조하신 분들 너무 애쓰셨네요 >.< 고양이 대신 감사드려요 >.<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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