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고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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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21-08-01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21. 8. 1.~2021.10. 4.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21-10-01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제가 사는 빌라 주차장에 어늘 날 나타난 아이입니다. 보일 때마다 약간의 사료와 닭가슴살을 챙겨주었고 처음에 경계가 너무 심해서 가까이서 아이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일주일에 서너번씩 간식을 얻어 먹으러 오는 고동이를 자세히 보게된 날 아이의 생식기 부분에 이상한 혹이 달려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계가 너무 심한 상태라 지속적으로 사료와 간식을 주며 경계를 늦추는 일을 해야했고 경계를 늦추고 간식을 어느 정도 받아먹게 되면서 구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생식기 부분의 혹은 거의 아기주먹만큼 커져있는 상태였고 위급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신청 직후 바로 포획하게 되었습니다. |
| 3-1.대상묘 병명 | 고환 종양 |
| 3-2.치료기간 | 21.10. 4.~21.10. 8. |
| 3-3.치료과정 | 고동이는 외관상 뚜렷이 종양으로 보이는 것이 환부에 확인되었습니다. 첫번째 가능성은 고환종양이었고 두번째는 어떤 상처로 인한 감염으로 괴사되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악성종양일 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종양을 검사하는 기한 4주 이상 임보를 해야하고 향후 항암치료의 가능성이 있었지만 제 형편상 임보가 어렵고 향후 암에 대한 치료를 감당할 여력이 없어 우선 가능한 처치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치료는 우선적으로 왼쪽고환에 달려있는 종양으로 보이는 것을 고환과 함께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하루 안에 이루어졌고 숫컷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과 비슷한 수준의 수술이기 때문에 마취를 깨고 처치 수액을 맞은 후 당일 퇴원하였습니다. 퇴원 후 바로 방사를 생각했지만 아이의 상태를 하루 이틀이라도 지켜보기 위해 임보를 3일정도 케어했습니다. 아이는 경계가 매우 심했지만 출혈 및 기타 이상없이 식욕도 좋고 처방 받은 3일치 약도 잘 먹어주었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비교적 좋아서 3일 후 방사하게되었습니다.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고동이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종양 제거 부위에 재발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봐야합니다. 만약 다시 재발한다면 이번에는 정말 악성암에 준하는 항암치료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더이상의 악화 없이 잘 지내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향후 재발 시에 치료와 임보가 가능할 지 많이 걱정스럽니다. 우선은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잘 적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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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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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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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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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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