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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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5월 19일(금)에 문의 게시판에 고양이 구조요청을 하였습니다.


    5월 22일(월)에 고보협의 도움을 받아 아가냥을 무사히 구조하였습니다.


    제가 준회원이어서 그런지 구조 후기를 쓰는 게시판에 글쓰기를 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이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 구조경위


    지난 17일(수요일) 친구가 자신의 집근처 골목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구조해야할지 몰라 먼저 동물농장에 전화를 걸었다고 하네요. 동물농장에서는 도와줄 수 없으니 관할 구청에 문의하라고 하였고 거기서도 관련부서나 업무가 없으니 도와줄 수 없다고 했나봅니다. 119에 구조요청을 하라는 대답을 듣고 바로 119에 신고하였는데 119에서 출동하여 조금 살피더니 '구조할 수 없다. 갇힌 것이 아니고 주변에 어미가 있는 것같다. 빙초산을 뿌리면 고양이가 달아날 것이다' 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남기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다음날 아침 바로 지방일정이 있어 근처에 사는 저에게 고양이를 살펴봐달라고 부탁하고 떠났습니다.


     


    다음날 저녁 근처 골목에 갔더니 고양이 울음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혼자 목소리였고 주변에 어미냥도 없어 갇힌 것이 분명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다시 한번 119에 구조 요청을 하였고 바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몇일전 이곳에 왔었다. 그때 살펴보았지만 갇힌 것이 아니다. 구조할 수 없다. 그냥 두어라. 이런 경우 흔하다. 등등 형식적인 말들을 1분가량 쏟아내고 저와 고양이를 두고 가버렸습니다. 사다리까지 들고 왔으면 다시 들여다 봐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갇힌것이 분명하니 구해달라. 이렇게 크게 도와달라고 울고있지 않느냐 정중하게 애원하였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답답하고 무력한 마음에 이곳 저곳 검색을 하고 구조를 도와줄 수 있는 곳이 없는지 끙끙거리다 고보협을 발견하고 바로 글을 남겼습니다. 주말 늦은 밤이어서 그랬는지 바로 연락이 닿지는 않았습니다. 토요일 다시 찾아갔을 때도 근처를 두드리면 살려달라는 울음소리가 들렸고 점점 버티기 힘이 들었는지 벽을 긁는 소리와 함께 끙끙 거리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도와줄 수도 없고 무력한 제가 너무 답답하고 119구조대원들이나 동물농장은 너무 밉고...울음소리는 선명한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 며칠동안 괴롭고 우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찾아간 일요일에는 아무리 두드려도 울음소리가 나지 않아 잘못된것인가 하여 가슴이 철렁하였습니다. 그래 어미가 와서 데려갔을지도 몰라 하고 애써 밀려오는 자책감과 무력감을 누르려고 했지만 그러기는 어려웠습니다. 어미가 구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하였고 날은 점점 더워졌고 어미가 있었다면 지금도 울고 있어야 할테니까요. 그렇게 망연자실하고 있을때 고보협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주변 정황과 상황을 물으셨고 아직 아가가 있는지 주변에 어미는 있는지 나올 수 있는 통로는 있는지 차분히 살펴봐 달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골목으로 달려가 벽을 두드렸더니 아이가 힘을 내어 울었습니다. 다행히 살아있었고 있는 힘을 다하여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고보협에 그대로 전하고 구조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고자인 제가 구조현장에 책임을 가지고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밤이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장 2시간을 한걸음에 달려 와주셨습니다. 멀리서 도착한 두분이 얼마나 고맙고 고맙던지요. 도착하자마자 준비해 두었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셔서 고양이가 있는 위치와 갇힌 곳의 위치를 면밀히 살피셨습니다. 늦은 밤이라 집주인의 허락을 받지 못하였지만 갇힌것이 분명하다는 판단하에 벽에 구멍을 내기로 결정하고 바로 실행하셨습니다. 벽뚫는 소리에 주인집 할머니가 뛰어나오셔서 다행히 양해를 구하고 계속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할머니께서도 전날 119에 구조신고를 하였고 구조대원들이 왔지만 저에게 했던말과 똑같은 말을 남기고 가버렸다고 합니다. '조금더 크면 저곳에서 스스로 나올 수 있다.' 는 황당한 말을 남기고요.


    구조는 빠른 시간안에 이루어졌습니다. 20분이 채 걸리지 않아 벽에 구멍을 내고 벽과 벽 사이에 갇혀있던 아가냥이를 구조하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작은 아가냥이라서 얼마나 놀랐던지요. 손바닥보다도 작은 이 아이가 일주일이나 이곳에서 버티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니...대견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ㅜㅜ 얼마나 힘이 들었던 것인지 고보협분의 품에 안겨서도 울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할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고요.


     


     


    앞선 119나 동물농장 구청에서 보여준 것처럼 저희 요청에 대해 쉽게 지나칠 수도 있었을텐데..작은 구조요청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해 며칠 동안 느꼈던 회의와 절망에 다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주고 작은 생명 하나 하나도 소중히 바라봐 주는 사람들이 있지. 아직 있지...


    아가냥이 생명을 구한것처럼 세상에 대한 회의들로 사망 직전에 있던 제 마음이 구조를 받은것만 같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길고양이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돌려주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기로 하였습니다. 119나 구청에서 조금만더 주의를 기울여 주었으면 어땠을까..하지만 그분들도 어쩔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119나 동물농장 탓을 할것이 아니라 동물들의 권리와 복지 생명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구조가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한가득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보협에서 길고양이들의 생명을 위해 많은 활동들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좀더 힘을 내어서 그런 가치있고 소중한 일들에 힘을 보태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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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곰곰 2017.06.06 20:47
      * 치료경과
      아가냥은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고보협분이 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하루 동안 수액을 맞고 지금은 함께 출퇴근 하시면서 2시간 간격으로 우유를 먹으며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니 아가냥이가 무사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기도해주세요... (아기의 이름은 '다행'이 라고 지으셨데요. ^^)

      * 게시판 관리 담당자님께
      사진을 함께 첨부하려고 했는데 게시판에 글을 등록하니 다시 수정 할 수가 없네요.
      게시판 옮겨 주시면 구조 사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
      오아빼링 2017.06.06 20:47
      눈물날것 같은 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행이가 잘 회복할 수 있게 기도 하겠습니다!
    • profile
      운영지원 2017.06.06 20:47

      사진첨부는 했는데 제사진이 워낙허접해서 그냥 댓글로 사진첨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행이가 그래도 잘 숨시고 있어요.  안싸서 걱정했는데 오늘 이틀만에 까만 응가를 했습니다.
      캣맘분께서 포기 안하시고 제보해주시니 이녀석도 운이 꽤 좋은 냥입니다.
      모든 구조를 다 도와드릴수는 없습니다. 다행이구조처럼 아주 후미진곳을 제외하고는 왠만하면 통덫구조가 대부분이므로  얼마든지 캣맘분들이 힘내주시면 구조가 가능하고 협회에서는 통덫을 무상으로 빌려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일선에서 캣맘분들의 마음을 알기에  힘들고 막막한 구조는 최대한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통 협회구조 진행시 구조전에는 무엇이든지 다하실것같이 말씀하시는데 막상 구조가 끝나면 연락두절이 대부분인데글까지 작성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하영85 2017.06.06 20:47
      정말 너무 다행이네요 저도 가끔 밥주는 동네인데..ㅜㅜ 감사해요..여기 작은 구내염냥이들 있는 데..제가 약까지 지어왔는 데..잘 안보이더라고요 저도 여기가 친구네 동네라서 가끔만 오거든요..ㅠ 고기를 주먹만한 걸 통째로 주시는 아주머니가 있어요 아무래도 그 아주머니가 준거 먹다가 구내염 걸린 거 같아요..
    • ?
      나현맘 2017.06.06 20:47
      구내염은 약만으로 안되는거 같아요 ㅠㅠ 가까이 오지를 않아서 저도 약을 계속 줘봤는데.. 증상은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포획해서 치료를 해야 할 것 같아요...
    • ?
      ajiajiajiya 2017.06.06 20:47
      좋은 분들을 만나 다행이가 정말 구사일생 했네요.
      상태가 좋지 않다니... 꼭 다행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랍니다.
    • ?
      고돌칠미키 2017.06.06 20:47
      고생하셨습니다.. 다행이도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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