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중학교 뒤에 회색 어미고양이가 하수구 구멍을 바라보며 냐옹하고 있어요. 잘 들어보면 작은소리로 냐옹합니다. 하수구에 새끼고양이가 빠진듯 한대 시멘트를 들어올리지 못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서 이것저것 찾다가 여기에 올립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세요. 구조 후 입양은 불가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