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구조

[고보협 구조][희망해 서명하기]종양덩어리와 싸우고 있는 대장냥이를 응원해주세요!

by 감자칩[운영위원] posted Dec 04,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추워지는 겨울 길고양이들에게 더욱 힘들어지는 계절입니다.


매일 매일 느끼는 감정이지만..


 


전국적으로 구조 시스템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외국 처럼 애니멀 폴리스나 전문 구조 기관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 희망이 강해지는 요새입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쏟아지는 많은 구조건들을 보면


여기서 생명을 건지는 아이들은.. 관연 몇이나 될까.. 라는 슬픈 마음이 듭니다.


 


협회 팩스,메일,묻고 답하기,운영진 개인 연락처등


하루 백건이 넘는 도움 요청에 긴급 순위를 정하고 큰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통덫 신청등을 안내하는 진행하지만..


 


이중에도 구조 신청자분에 참여가 안이루어 지거나..


재정적등에 사정으로 포기되는 건들에 마음에 무게가 커집니다. 


 


 


 천장에 갇혀


또는 하수구나 벽에 갇혀


 


추위에 몇일째 싸우고 배고픔 그리고 무서움에 혼자 있을 길고양이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할수 있는 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포기하지 않아봅니다.


 


11월 중순 급하게 추워진 날씨에 한통에 사진이 협회로 도착합니다.


혹덩이가 얼굴에 있는 길고양이 구조 도와주세요!


 


워낙에 길고양이 상태가 최악이여서 긴급 통덫 발송을 하였지만


그간 많이 아팠던 길고양이였는지.. 잡히지 않아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1.jpg






 


- 나타난 대장냥이! -


 


영하로 떨어진 날씨 속에 나타날까 걱정했던 차


뼈만 앙상하게 남은 대장냥이가 나타났습니다.


 


사람 주먹만한 혹이 얼굴에 확연히 보이고..


그 혹으로 인해 안압이 생겨 심하게 튀어나온 모습이었습니다.


 


길고양이 구조가 빨리 이루어 져야 하는것은


아픔이 지속되면 면연력이 무너져 다른 병까지 겹쳐 더 최악의 상태가 됩니다.


 


대장냥이도 종양으로 시작된 병이


심한 침흘림, 온몸에 설사가 뭍을것을 보아


아파온지 오래된 걸로 보였습니다.


 


조금만 더 버텨라.. 대장냥이야..


 


 2.jpg




 


- 구조 성공! 대장냥이야 좀더 힘내!..-


 


뜰채 구조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순간 힘을 써야 하기에 실패 하는 경우도 높고 길고양이가 다치는 경우가 있기에 조심히 해야 합니다.


길고양이들도 이상한 낌새를 채면 죽을 힘을 다해 방어를 하기에 서로가 다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아픈 녀석들은 예민한 상태이기에 포획 실패가 되면


몸을 감춰버리거나 경계가 심해져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길고양이는 반드시 안전한 포획틀로 잡아야 합니다.
다만 코가 뭉개저 후각이 마비되었을 경우 부득이 뜰채구조를 진행하지만
그 구조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순간의 힘과 동작이 이뤄져야 하기때문에 야외에서는 실패확률이 높고 특히 경계가 심한 길고양이를 뜰채로 잡는일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길고양이들은 조금만 이상한 낌새를 채면 죽을 힘을 다해 방어를 하고 도망가기 때문에 서로가 다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아픈 녀석들은 예민한 상태이기에 포획 실패가 되면 몸을 영영 감춰버리거나 경계가 더 심해지므로 뜰채사용은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길고양이는 반드시 안전한 포획망을 이용하시길...)

후각이 마비된 길고양이고 운이 좋아 다행히 뜰채 구조에 성공하였습니다


 


다행히 뜰채 구조에 성공하신 아톰네님..


" 빨리 병원으로 이동하자.. 대장냥이야.."


라며 안정을 취하게 말씀해주십니다.


 


 


20151201_190433.jpg


 


- 심한 안압으로 이미.. 터져버린 눈.. 미안해..-


 


협력병원에 도착해서 상태를 확인한 대장냥이의 모습은 정말 처참했고 병원에 들서자마자 온통 썩는 냄새로 진동하였습니다


 


협력병원에 도착해서 상태를 확인한 대장냥이의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앙상한 뼈


창백한 코..


 


대장냥이를 보신 원장님도


종양일 확률이 크다며 조직검사를 해봐야 한다 하십니다..


 


안구는 심한 안압으로 이미 터진 상태라고 합니다..


 


 


Screenshot_2015-12-04-14-10-30.png


 


- 주먹만한 종양.. 이젠 잘라버리자!.. -


 


 


볼에는 사람 주먹만한 종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간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지..


마음이 너무 아파옵니다.


 


대장냥이가 힘내어 치료 받을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1449205788032.jpeg


 - 멋진 대장냥이가 다시 힘내어 살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대장냥이는 참으로 멋진 대장이었다고 합니다.


꼬마냥이들에겐 언제나 맛난 캔을 양보하고


임신묘들에게 밥자리도 내어주던 맘씨 좋던 대장냥이..


영역내 누굴 쫒아내기 보단 함께 더불어 살던


젠틀한 대장냥이였다 합니다.


그래서 더 가슴 아프고 눈물난다던.. 캣맘의 이야기에..




정말.. 다시 한번 우리 대장냥이가


어깨 피고 당당하게 영역에 돌아가 순찰하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대장냥이가 힘내어 치료 받을수 있도록 많은 응원!


아고라 서명 부탁드립니다.




 


대장냥이를 위한 희망해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서명 부탁드립니다.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10683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https://www.catcare.or.kr/bbs/board.php?bo_table=B01


다친 길고양이들치료와 바른 길냥이 홍보 등과 학대받는 고양이들이 새삶을 사는데 쓰입니다.


 


 


 


 


 


                                 고보협로고.jpg

 

 


 


Articles

1 2 3 4 5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