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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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19-08-01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19-08-01~현재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20-04-01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밥자리에 꼭 같이 다니는 삼총사 중 하나인 찡이가 어느날 부터인가 입이 불편해보였습니다. 손길을 전혀 타지 않은터라 가까이 관찰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수일간 드문드문 밥먹는 모습을 살펴보니 확실히 문제가 보였습니다. 먹으려고 하지만 몇 입 먹고는 전반적으로 꺼려하고, 건사료를 거부하고 캔만 먹으려고 하였고요 이게 단순히 입 맛 때문이 아닌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구내염 상황으로 보여 당분간 가라앉힐 요량으로 항생제와 병워처방약 등 먹여보았지만, 결과적으론 약간의 증상 완화?가 있었을 뿐 근원적인 문제는 점점 악화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시점부터는 캔마저도 먹자마자 통증 때문에 비명까지 지르게 됐습니다. 입주변도 점점 이물질이 묻어있는게 눈으로 보이는 날들이 늘어났습니다. |
| 3-1.대상묘 병명 | 구내염 |
| 3-2.치료기간 | 21.4.2~21.4.10 |
| 3-3.치료과정 | 찡이를 잡으려고 했는데 통덫에 몇 번 다른 아이들이 잡히다가 워낙에 소심하던 찡이가 나중에 잡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다른 내원자들 때문에 바로 조치를 취하기는 어려워서 우선 입원을 시켰습니다. 다음날 구내염진단(송곳니 제외 전발치)과 수술 내용 선생님에게 전화로 연락받았고, 바로 방사할 계획이면 발치는 했지만, 입속의 궤양이 상당했기에 일주일 정도 입원을 권한다고 하여 일주일 입원을 결정했습니다. 퇴원날 다시 만난 찡이는 긴장한 기색은 있었으나 얼굴이 그 전보다 훨씬 좋아져있었습니다. 다른 구내염 케이스같이 침을 엄청흘리거나 언뜻 봐서는 병을 앓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겉으로 들어난 것은 많이 없었는데 치료설명을 듣는동안 보게 된 입 안 상태는 저의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습니다. 혀뿌리쪽의 상당한 양의 궤양, 앞아랫니는 이미 뽑혀서 아예 없는 상태였고 대부분의 치아가 거의 다 들떠있는 상태였습니다. 다행히도 찡이가 수술을 잘 견뎌주었고 여전히 사람은 계속 경계하지만, 다행히 먹을 것을 잘 먹어주었습니다.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원래의 자리로 다시 데려와 놓아주었습니다. 방사 당일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지만, 다음날 같이 어울리는 무리들 틈에 찡이도 다시 나타났습니다. 처방 받은 약을 캔과 섞어주니, 치료 전 조심조심 두 세입 겨우 먹던 것이 치료후에는 먹는 것도 좀 편해 보이고, 양도 좀 늘어가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같이 먹는 녀석들이 있어서 약 탄 밥만 찡이에게 다이렉트로 배달하려고 하면 한 번에 매칭이 성사되지는 않는데, 지금까지는 하루에 한 포씩은 처방약을 다행히 먹이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밥 먹는 모습을 살펴보면서 다시 불편함을 겪지 않는지 확인하고, 다시 불편한 모습이 보이면 약 처방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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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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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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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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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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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치료 지원 후기 (까망이)
[수정]치료지원후기-구내염냥이 전발치 및 중성화 (치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