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소 주변에서 작은 고등어 아가를 만났어요 5개월쯤 되었으려나 사료를 두고 쓰레기 더미에서 버린 멸치를 먹고 있네요 얼굴은 눈꼽에 콧물까지 우선 닭가슴살 하나 주니 먹고 있네요 얼른 차에 가서 하양이약으로 지어둔 약을 찾으니 아뿔싸 정신없는 아줌마 애들 간식주고 난 쓰레기 정리하면 약봉지를 종이 재활용에 버린 기억이 확~나고 머리 한대 지어박고 엘라이신이라도 싶어 캔에 비벼서 살며시 다가가 주니 잘 먹네요 아줌마가 미안하다 내일 꼭 와

by 마마 posted Nov 27,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