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오는길에 고양이춤에 나오는 길냥이처럼 얼굴이 엉망인 젖소냥이가 쓰레기 봉투에 얼굴을 묻고 뭔가 열심히 먹고 있네요 얼른 차에서 내려 닭가슴살 하나주고 왔는데 날씨는 더 추워질텐데 이 아이들을 어째 ㅠㅠ 제 주변에 있는냥이들은 얼굴이 깨끗한 편인데 이냥이를보니 이게 길냥이들의 모습이구나 싶네요 가끔 지나오는 이길을 내일부터는 돌아와야겠어요 한번이라도 더 만나고 먹이라도 챙겨줄수 있기를 바라면서
by 마마 posted Nov 24,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