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대장이 구내염치료후기

by 커리이쁜이꼬맹이 posted Feb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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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대장
대상묘발견일자 2023-02-02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3.02.02-26.01.27
대상묘아픔시작일 2025-07-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대장의 구내염 증상이 시작됐다고 느낀건 25년 7월부터였습니다.
입주변으로 검정색상의 이물질이 보여 주의깊게 관찰하고있었습니다.
처음엔 세수를 잘 안해서 그런가하고 그루밍을 통해 검정 물체가 사라질거라 믿었는데
항상 입주변이 검하고 축축한 침이 양쪽 입 끝쪽에 늘어 붙어있습니다.
12월부터는 배고파하며 사료를 달라고 우는 횟수가 늘었으나 (분명 배고파우는게 맞는데,, 밥앞에서도 계속 계속 울어요..)
막상 사료를 주어도 계속 울기만하고 먹을지말지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몇알갱이 사료를 삼키는 수준으로 먹으며 그마저도 갑자기 깽깨 이란 소리를 내며 손으로 입주변을 털어대고 고개를 흔들며 괴로워했습니다.
치아에 사료나 이물질이 끼어서 그런가 하였는데, 괴로워하며 딱딱소리를 내고 얼굴주변을 긁다가 땅을 뒹구는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제일 좋아하던 마따따비열매는 한번 씹고 괴로워하며 펄쩍펄쩍 뛰며 울더니 이제는 다른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쳐다만보고 냄새조차 맡지않으려했습니다.
밥을줘도 멍하니 앉아있는 시간이 늘고 한참을 있다가 (1시간정도) 조금 먹는 정도 습식은 원래도 좋아하지않아 아예안먹음.
생 연어를 주면 조금은 더 많이먹는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입주변을 긁는행동과 굶는날이 많아져 심각함을느끼고 치료를 계획했습니다.
치료전 대상묘 사진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료기간 26.01.27-26.02.02
치료과정 26.01.27 제가 소유한 통덫으로 대장이를 밥놓는자리에서 구조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전날 금식이 좋다고했지만 전날저녁을 소량 먹은상태여서 마취를 한 상태기에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해 오전에 병원에 방문하였지만 저녁 수술로 진행됨을 먼저 고지받았습니다.
땡큐독병원이 치과 전문 동물병원이여서 이곳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돌보던 길냥이들을 잘 돌봐주신곳이기도하고 길냥이들 할인도 해주시는 고마운 곳입니다:)
이전에 허피스 약 처방받으러 갔을때 사진을 미리 보여줬던 터라 의사선생님께서 알아보셨고, 치료후 연락을 주신다하셨습니다
병원 마감시간이 한참 지난시간이여도 연락이오지않아서 다음날로 수술이 미뤄지는건지 걱정했는데 그때 전화가 왔습니다
구내염으로 인한 상태가 맞았으며, 전발치 진행했다고 하셨습니다
잇몸이 많이 부어있는 상태고 시간이 좀 지난상태로 지낸거같아보인다.
많이 아팠을 거란 말을 하셨어요ㅠㅠ
전발치를 진행할경우 저는 고양이가 잘 못먹는거아닌가 하는 고민을 가장많이했었는데 오히려 먹는건 훨씬 잘 먹으며, 다만걱정인건 길냥이기 때문에 서열에 밀려나 밥자리로 안올수 있단 말씀이셨습니다.
제가 두는 밥자리에 오지않더라도 치료를 하면 다른곳에서라도 먹을순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금은 아예 먹지를 못하니) 치료를 진행한 것이였고 일단 병원에 5-7일간 입원해보며 경과를 봐야한다하셨습니다.
잘먹으면 금방 퇴원가능하단 희망적인 말씀도 듣게되었습니다 ㅎㅎ
대상묘 치료중 사진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치료는 26.02.02 완료되었고 전발치라고 하니 조금 집안에서 케어후 제자리 방사 예정이였으나 아이가 너무 밖을 나가고 싶어하고 우는게 심해서 밥은 잘 먹는것을 확인후 제자리 방사를 진행했습니다.
절대 안돌아 올까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전엔 싫어하던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제가 같이밥주는 아이들) 아침에는 안오고 저녁밥을 먹으러 와주었습니다!!! ㅠㅠ
아침점심을 굶어서인지 엄청 허겁지겁 잘 먹더라구요 ㅎㅎ
치료를 할수있어서 저렇게 입을 불편해 하고 먹지 않게되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료 완료후 사진
감사인사 및 소감 많은분들의 기부금이 모여 저의 길냥이인 대장이를 치료할수 있었습니다 길냥이를 돌보며 항상 나홀로 인가라는 생각을 종종 갖곤했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저도 치유를 받게되는듯 해요.
소중한 기부금 저의 대장이를 위해 사용하게 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길냥이의 삶이라는게 정말 하루하루 위태롭고 갑자기 무슨 병에 걸릴지 몰라 개인적인 사비로도 치료를 하고있으나 이런 큰 일이 생겼을때 도움을 받게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두들 각자의 길냥이, 각자의 집냥이들을 키우시느라도 힘드실텐데
다른 길냥이들을 위해 이렇게 손 내밀어 기부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더욱 꾸준히 기부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게되었어요 ㅎㅎ
작은돈이지만서도 꾸준히 다른 길냥이들의 구조와 치료를 위해 돕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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