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통덫 대여 후기입니다.

by 밥셔틀러 posted Nov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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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회전이 돼서 나오는데 수정을 할 줄 몰라 그냥 올리겠습니다.

 

현재 통덫은 소독 세척 후 말려둔 상태입니다.

 

중성화 및 치료를 하면서 개인 통덫 하나로 편도 50분 거리를 왔다갔다 하자니 너무 힘들어서 고보협 통덫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한 번에 두마리를 잡아서 데리고 가자!는 목적으로 대여를 했으나 포획이라는게 생각보다 쉽게 되지 않았고,

 

원하던 친구 둘 중 하나는 고보협 통덫 주변을 어슬렁거리기만할뿐 결국 포획을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처음과 똑같이 한 마리씩 가다보니 동물병원에 4번이나 방문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무사히 수술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일 골치 아픈 고등어 암컷은 다음 단풍냥이때 재도전해볼까합니다.

 

단풍냥이 상관없이 그냥 포획만 되면 개인적으로 진행할거구요.

 

매일 통덫을 밥자리에 세팅하는데 이미 수술된 애들만 4번 5번씩 계속 들어갑니다;

 

올해만 두번째 저희 집에 약한 개체를 버리고가서 자꾸 입양이라는 미션을 주는 애라 꼭 잡고 말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일타이피가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깨닫게돼 반납신청합니다. 

 

잘썼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