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으로 입양센터입니다.
고양이들은 사람처럼 각자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 혼자서 지내는 것이 좋은 친구들도 있거나
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것이 좋은 친구들도 있답니다!
오늘은 다른 고양이들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집으로 친구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외로움을 자주 타서 항상 다른 고양이 친구들 옆에 있는 아코.
하지만 아코의 격한 표현 때문인지 다들 자리를 피하곤 했는데요 ㅠ_ㅠ
그리고 천재를 짝사랑해서 어디든 맨날 따라다녔던 병아리
다른 친구들에게 외면 받았던(?) 아코와 병아리가 서로 마음이 닿았는지
요즘 둘이서 매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침에 서로 만나자마자 머리를 쿵하며 반갑다고 인사를 합니다.
그루밍도 해주고
같이 누워서 편안하게 쉬기도 합니다.
계속 하루종일 있었는데도 눈만 마주치면 반가운 아코와 병아리.
둘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꼬꼬는 다묘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지 고양이들을 엄청나게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5월에 복막염 진단을 받아서 치료 기간에는 혼자서 방을 쓰게 되었고 또 격리가 필요했습니다.
다행히도 순조롭게 치료가 잘 되어서 수치들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서 드디어 치료가 끝났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고양이들과 만나고 된다는 소견을 받아서 드디어 몇 달만에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반가웠는지 꼬리를 부르르 떨면서 표현을 하는 꼬꼬!
함께 복도 시간에서 놀았던 친구들도 만났어요
다들 오랜만에 본 꼬꼬를 환영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꼬꼬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인 까까도 만났어요.
꼬꼬랑 까까는 같은 곳에서 구조되었고 자매로 추정되는 혈연관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꼬꼬는 입소 초부터 현재까지 까까를 엄청 의지하며 매일 따라다녀요.
까까야~ 나야~
잘 지냈어~?
오랫동안 서로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여전히 까까가 너무 좋은 꼬꼬!
둘이서 꼭 동반입양을 갔으면 좋겠어요.
친구들과 함께라면 언제나 좋은 꼬꼬, 병아리, 아코.
세 마리 모두 둘째나 셋째 고양이로 입양을 가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꼬꼬, 병아리, 아코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입양 홍보글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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