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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입양센터] 애교를 주고 뱃살을 얻은 애교냥이 ‘쫄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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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으로 입양센터입니다!

오늘 밀착 취재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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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로~

사람도 고양이에게도 애교쟁이인 인싸 '쫄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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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랑이는 한 여대 기숙사 앞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쫄랑이의 형제들은 안타깝게도 이미 고양이별로 간 상태였고, 쫄랑이만 살아남은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구조된 쫄랑이는 쉼터에서 아깽이 때부터 오랜 시간을 지내왔고,

사람을 정말정말 좋아하는 쫄랑이에게 가족을 찾아주고자 입양센터로 입소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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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에게 만져달라고 쳐다보는 쫄랑이 )

올해 12살이 된 쫄랑이는 엄청나게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연두색 눈동자와 뽕주댕이가 정말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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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엄청난 몸매의 소유자...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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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 치즈 해삼 )

 

클수록 귀여움은 더욱 더 배가 되지만,

노묘인 쫄랑이에게는 비만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열심히 다이어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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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없는 다이어트 습식을 거부하는 쫄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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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랑이는 이름처럼 사람을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엄청난 애교쟁이인데요.

처음 본 사람을 만나도 바로 다가가서 궁디팡팡을 해달라고 할 정도로

사람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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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큼 고양이들이랑도 사이가 굉장히 좋아요!

복도 시간에 자주 친한 고양이들이랑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그래서 다묘 가정에 입양을 가는 것도 좋긴 하지만,

쫄랑이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마음껏 사랑받기를 더욱 좋아해서 외동묘로 입양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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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고양이들 중에서 쫄랑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바로 '쿠크'인데요.

항상 쿠크 옆에는 쫄랑이가 있을 정도로 쿠크를 쫄랑쫄랑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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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 이외에도 대짜랑 까까랑도 친해서 맨날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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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누워있었는데 쫄랑, 대짜가 따라와서 어이없는 쿠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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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자 안에서 같이 쉬고 있는 까까와 쫄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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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짜한테 발 올리고 자는 쫄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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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고양이도 모두를 좋아하는 사랑둥이 쫄랑이가

이제는 가족을 만나서 무한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쫄랑이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입양홍보글을 참고해 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쫄랑 입양 홍보글

https://www.catcare.or.kr/catadopt/342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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