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오니 새벽1시네요... 길냥이들 밥준거 확인하려고 밥그릇을 봤는데 누가 뭘 넣어놨더군요..보니까 먹다남은 치킨한조각이었어요.. 주신분 마음은 고마웠지만 닭뼈가 그대로 냥이들 몸에 들어가면 장이나 식도를 찌를수 있는 위험한 음식이기에 일단 그대로 음식쓰레기통에 버렸구요..(제가 먹던거면 살코기만 발라줬을텐데요..) 사료 조금더 부어주고 왔어요.. 뼈가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걸로 보아 치킨이 한조각만 있던건 아니었던것 같아요
by 별누리사랑해 posted Jun 22,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