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평에 거주중인 다묘가정집사구요 이제야 고보협에 가입했네요. 아파트 구석에 밥을 주고 있었는데 관리실에서 아이들 울음소리로 신경쇠약에 걸렸고 단지내로 아이들이 들어와서 주민안전을 위협한다고 다른데 밥을 주던가 불쌍하면 다 데려다 키우라는 말을들어서 일단은 밥주는 장소를 옮기기로 했는데옮긴 첫날밤 아이들이 숨어있다 뛰쳐 나오면서 따라오는 아이들 보니 정말 속상합니다.원래장소는 비도 막을수 있는 자리였는데 그다음날 비가 억수로 쏟아져서 밥들고 나가니아이들이 건물구석 차밑등에서 기다리다 비맞아면서 다 오는데 속이 썩는거 같네요.밥먹으러 오는 아이들 수가 약 20마리 좀 넘습니다 관리실에서 단지내로 들어올경우 자체적으로 조치를 취한다길래 그 조치가 뭐냐니까구청에 신고해서 tnr을 한다든가 하고 말을 흐리면서 법이 어쩌구 하길래 일단밥주는 장소는 옮긴다고 한건데요 . 양평쪽 tnr 관련해서 검색해보니 구청신고로tnr된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글을 봐서 다른방법은 없을까싶어 경기도북부고양이 카페와 고보협에 오게됬네요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길냥이들을지킬수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