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길냥이밥을주고있는데 냥이를위협하고 집에데려가서 주거라 이골목에는 주지마라 물통을 발로걷어차고툭하면 시비를걸길래 아저씨 고양이때문에 피해본적이있는냐고 ? 피해본것있어면 사진이랑,녹음을해놓고이야기하라고해도 마무가내더군요, 사료를 두고가는것도아니고 다먹이고 수거해가고 청소도합니다.아저씨집앞도아니고아저씨자동차밑에도 안주는데 왜그러세요,이해해주세요하니까 더크게소리지러면서난리치길래 에라이모르겠다 스트레스받아서 저도소리를고래고래질렀습니다. 그리고폰에

by 정아냥 posted Aug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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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길냥이밥을주고있는데 냥이를위협하고 집에데려가서 주거라 이골목에는 주지마라 물통을 발로걷어차고툭하면 시비를걸길래 아저씨 고양이때문에 피해본적이있는냐고 ? 피해본것있어면 사진이랑,녹음을해놓고이야기하라고해도 마무가내더군요, 사료를 두고가는것도아니고 다먹이고 수거해가고 청소도합니다.아저씨집앞도아니고아저씨자동차밑에도 안주는데 왜그러세요,이해해주세요하니까 더크게소리지러면서난리치길래 에라이모르겠다 스트레스받아서 저도소리를고래고래질렀습니다. 그리고폰에녹음을해났지요확때려뿔라{경상도싸투리}하더군요, 돈이많은가본데 때려라 때려라하고 대드렸죠.저 목소리 엄청크거든요, 동네가 떠내려가도록 소리를 고래고래질렀어요, 동네사람들이모여들고 지나가는 학생들이 신고를하고 경찰 두명이왔더군요, 경찰이 하는말씀이  아주머니 동물을 싫어하는사람도 있어니 밥을 저쪽에가서 주세요, 하고가더군요,  그쪽도 여섯마리 몰래주는곳인데. 이쪽골목에서만 빗나리 아저씨때문에 속상해서 가슴앓이했거든요, 그후엔 몇몇아저씨는 나를보고피하더군요 ,못된아저씨는 시비는 안거는데 쬐려보고만 있고요, 그래도 어지간하면 안부디치고 피할려고 노력합니다. 녹음을틀어보니 30분은 서로가 소리지러면서 싸운것같더군요, 저는 평화주의자인데 이렇게 냥이들때문에 이렇게대담해지고 이렇게사움꾼이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