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고양이 밥주는 사람은 고양이랑 같이 죽어야한다고 욕 먹었어요 유해동물이라고 보이는 족족 쏴죽여야 한다고..유해동물이 아니라고 상해시엔 아저씨가 처벌 받으신다고 얘기해도 술처먹어서 얘기도 안통하고 자기 할말만하니까 귓등으로 흘리고 가려고 했더니 두고보라고 근방에 있는 고양이들 씨를 말릴 꺼라고 하더라구요 다죽여놓을테니 그때면 밥 안줘도 될꺼라고..그냥 지나가던 사람인데..조심한다고 항상 조심하는데..애기들 밥주기가 너무 힘들어요 사람도 무섭고...정말 너무 무서워서 생각만 하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낼부턴 그릇을 두지 말아야 겠어요 꼭꼭 숨겨놔도 걸릴꺼 밥만두고 다 먹으면 청소하고 오는게 더 나을까봐요 협박을 하다니..저에게도 이런일이 생길꺼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진짜 더욱 더 조심할꺼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