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하면서 진짜 꼭지 돈 일이 있었어요. 어느 날 보니 얘들 물주는 플라스틱 그릇이 노래요. 혹시나 하고 냄새 맡아보니까 오줌이었어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왜 오줌을 싸놓는 거냐. 이 씨베엘ㄴㅁㅅㄲㅇ.. 어느 날은 또 물이 노래요. 보니까 담배꽁초가 둥둥~ 왜 담배꽁초 버려서 애들 담배쩔은 물 먹으라는 겨나 이 씨뻬리안허스키XXX 정말 욕도 아까운 하루였네요. 다른 캣맘님들,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세요? 제가 어렸을 때

by 내사랑호피 posted Jul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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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하면서 진짜 꼭지 돈 일이 있었어요.
어느 날 보니 얘들 물주는 플라스틱 그릇이 노래요. 혹시나 하고 냄새 맡아보니까 오줌이었어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왜 오줌을 싸놓는 거냐. 이 씨베엘ㄴㅁㅅㄲㅇ..
어느 날은 또 물이 노래요. 보니까 담배꽁초가 둥둥~ 왜 담배꽁초 버려서 애들 담배쩔은 물 먹으라는 겨나 이 씨뻬리안허스키XXX 정말 욕도 아까운 하루였네요.
다른 캣맘님들,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세요?

제가 어렸을 때 아파트 지하에 새끼를 낳은 어미가 있었어요. 시끄럽다고 그 1층 사는 남자가 공기총으로 어미를 죽였어요. 새끼 분양해가라고 경비아저씨가 말씀하셔서 크게 놀란 적이 있었네요. 그 ㅅㄲ는 진짜 벌을 받았는지..정말 사악한 인간이지요.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나면서 내 첫 고양이였던 우리 복동이도 보고 싶고.. 너무 어려서 잘해주지 못했는데, 복동이는 나랑 안고 잠을 잤답니다. 정말 착한 고양이,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길 바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