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옆단지에서 친구 기다리는 도중에 6개월정도 되 보이는 새끼 길냥이를 봤어요. 예쁜 젖소무늬에 털도 깨끗하고 사람을 신기해해서 손을 내밀었는데 내밀자마자 달려들어서 물고 발톱으로 뜯고ㅋㅋ덕분에 제 손은 만신창이지만 그래도 너무 귀여워요. 좀 크면 중성화도 시켜주고 싶은데 자주 만날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하라 사진은 주말에 올릴게요. 평일은 학원 때문에..ㅠㅠ;

by 채련 posted Oct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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